신사동에서 고기의 품격을 경험하다 ‘신사화로구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44 에 위치한 ‘신사화로구이’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동 가로수길’ 은 기업은행 신사동 지점부터 신사동 주민 센터까지 약 650m 구간을 이르는 말이다.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된 강남 개발이 1980년대 이르러 마무리되면서 서울시의 화랑가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후로 가로수길이 성행하기 시작하자 세로수길, 샤로수길 등 가로수길에서 착안한 거리명들이 전국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와 소 생갈비살이 맛있기로 유명한 ‘신사화로구이’는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거리 먹자 상권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신사역 8번 출구에서도 도보 2분 거리 내외로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여 고객들의 발걸음을 수월하게 안내한다.
워터 에이징 기법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 ‘신사화로구이’
워터 에이징(water aging) 이란 육류를 숙성하는 방식 중 하나이며, 진공 포장한 고기를 차가운 온도의 물속에 넣고 일정 기간 동안 담가 두는 방법이다. 워터에이징(water aging) 방식으로 숙성한 육류는 수분 증발이 적어 육즙이 더 촉촉하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숙성하였기 때문에 신선한 육류의 수분 증발을 제한시켜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신사화로구이’ 는 워터 에이징(water aging) 기법을 사용하여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준다.
도태되지 않는 부지런함을 보여준 ‘신사화로구이’
대한민국 소울푸드 중 하나인 삼겹살 구이에서 더욱 색다르며 평소에 많이 접하지 못하던 특수부위(꼬들살, 뽈살, 등심덧살 등) 가 어느 순간부터인지 한국인의 입맛을 매료하기 시작했다. 서울에 위치한 광장시장처럼 로컬에서도 유명하며 이젠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라는 식당들이 방방곡에 즐비하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신사화로구이’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순히 삼겹살만 파는 고깃집이 아닌 특수부위를 메인으로 하여 직접 기호에 맞게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브랜드를 개업 및 성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부터 ‘소 생갈비살 반판’ 이라는 신메뉴도 출시하였으며, 돼지고기 특수부위만 먹기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요소들을 채워주었다.
워터 에이징 기법으로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신사화로구이’ 한 줄 평
“신선도는 물론이거니와 워터 에이징 기법으로 보다 더 부드럽고 연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