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역 ‘소량’, 격조 높은 야끼니꾸와 이자카야의 정수를 선보이다
이수역에 진정한 일본 이자카야의 정취를 담은 야끼니꾸 전문점 ‘소량’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본에서 느끼는 불판에 이자카야에서의 한입을 생각하며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이 곳만의 매력을 표현한다면 . 한국스타일의 감성과 일본풍의 조화를 추구하신다는데. 야끼니꾸 소량 이수점의 대표님은 일본에 갔던 그 감성을 주고 싶은 포인트에 집중하신다고 한다.
이곳의 우설은 국내산과 호주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식감이 정말 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서의 갈비본살은 프리미어 등급만을 사용하고 있다 하는데 과연 고기의 등급이 높아서 식감과 맛이 둘다 잡힌 퀄리티였다.
거기에 콜키지를 내려서 와인이나 술을 즐기는 단골들을 위해 노력하려고 하시는 가게.
그런데 여기서 왔을때 가장 인상깊은 메뉴는 1900에 생맥주를 제공해주신다는 점인데. 술이 차가운상태를 유지하며 편하게 여러번 주문할 수 있게 저렴한 가격과 맛 둘다 세팅해서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하셨다.
일본가서 노포먹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가게들 중 퀄리티를 유지하시는데에 진심인 가게여서 매력적이였다 생각한다.
가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의외로 작은 디테일이다. 따뜻하게 데워진 물수건을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는 서비스는 일본 현지의 고급 이자카야를 연상케 한다. 이러한 섬세한 배려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메뉴의 진가는 엄선된 고기 라인업에서 빛을 발한다. 선홍빛이 도는 토시살과 안창살, 차돌, 우설 등은 최상의 선도를 자랑한다. 각각의 부위가 지닌 고유한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와사비와 제철 야채를 곁들이는 구성은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이자카야 특유의 안주 메뉴도 주목할 만하다. 구운 가지와 애호박은 일본 전통 야채구이의 정수를 보여주며, 당고 꼬치는 한잔의 술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식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뉴로는 국물이 들어간 메뉴들이 매력적이라 많은 주문이 있다고 한다.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깊은 육수에 파의 달큰함이 어우러진 니꾸우동은 일본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은 이유가 다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은은한 조명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기린 생맥주와 하이볼은 이곳의 진정한 매력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일본 이자카야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수역 ‘소량’이 그 해답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