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2026년 첫 주 암호화폐 펀드 유입액, 알트코인 중심 시장 변화 예고

2026년 신년 첫 주, 암호화폐 시장은 역사적 규모의 펀드 유입을 맞이하며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이번 변화는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시장 재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2026년의 시작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 기록적 규모의 펀드가 유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사를 진행한 뒤, 코인셰어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1월 2일 금요일 하루에만 무려 6억 7,100만 달러의 자금이 암호화폐 펀드로 유입되었으며, 이는 올해 첫 주 동안 기록된 5억 8,200만 달러라는 총 유입액에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 이처럼 대규모의 자본 유입이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이더리움, XRP, 솔라나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가져왔던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주춤한 가운데, 이더리움은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현재 목표가는 1차적으로 3,250달러로 설정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1일에 기록한 3,450달러의 고점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은 시장에서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확신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한편, 시장에서는 신중한 낙관론이 우세하다. 이는 온체인 데이터에서 관찰된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 활동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현재 진행 중인 이 매집 국면은 지난 10년 간 가장 큰 규모로, 전문가들은 이를 장기 투자자들의 시장 신뢰 회복과 연결짓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보다는 알트코인과 그 외 확신이 가는 투자 기회에 보다 많은 자본을 배분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같은 투자 전략 변화는 2026년 첫 몇 주간의 투자자 포지셔닝이 향후 수개월간의 시장 동향을 크게 좌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