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잭도시가 만든 블루스카이소셜( 전 트위터 ceo가 창업한 짧은 트위터형식의 플랫폼)
2。거버셀이 만든 T2 ( 마일드한 느낌의 트위터 느낌)
3。스필( 전트위터 직원이 만든)
4。마스토돈(블록체인 기반 트위터)
5。아티팩트(전 인스타그램 직원이제작)
6。레몬8(사진과 소셜 겹합한 소셜미디어)
전 세계 소셜미디어 업계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기존 거대 기업들의 독점 구조에 도전하는 신생 소셜미디어 앱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들 중 블루스카이, 레몬8, 마스토돈, T2 등의 앱들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신생 소셜미디어들의 등장은 기존 소셜미디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면서도 약간의 변형을 더한 카피캣 형식의 앱들로, 대부분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출신들이 주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이러한 신생 앱들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최근 블루스카이 소셜이라는 트위터와 유사한 앱의 회원 가입 초대장이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서 120~400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루스카이는 트위터 전 CEO 잭 도시가 만든 앱으로, 올해 2월 애플 앱스토어에 베타테스트 앱이 공개되어 전 세계에서 37만5000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이 앱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플랫폼이다.
마스토돈은 독일 개발자 오이겐 로흐코가 트위터의 핵심 기능을 따라 만든 앱으로, 사용자가 급증해 현재 120만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 T2는 트위터 출신 가버 셀이 동료들과 함께 만든 앱으로, 단순하고 온화한 트위터를 표방하며 기존 회원 한 명이 한 번에 5명을 초대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출신들이 만든 아티팩트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신생 소셜미디어 앱들 대거 등장,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독점 균열 생기나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최근, 트위터와 유사한 블루스카이 소셜 앱의 회원 가입 초대장이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서 120~400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루스카이는 트위터 전 CEO 잭 도시가 만든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올해 2월 애플 앱스토어에 베타테스트 앱이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37만5000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마스토돈은 트위터 핵심 기능을 본뜬 앱으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사용자가 급증해 현재 120만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T2는 트위터 출신 가버 셀이 동료들과 함께 만든 앱으로, 단순하고 온화한 트위터를 표방하며 기존 회원 한 명이 한 번에 5명을 초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트위터 출신 직원들이 만든 스피룰과 인스타그램 출신들이 만든 아티팩트와 같은 앱들이 등장하며 기존 소셜미디어 거대 기업들의 독점 구조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신생 앱들의 등장은 소셜미디어 시장의 경쟁력과 다양성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부상하는 틱톡커 망명 앱 ‘레몬8′
미국 정부에서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틱톡의 자매 앱 ‘레몬8′도 미국에서 급격하게 세를 키우고 있다.
레몬8은 지난달 29일 미국 앱스토어 전체 앱 순위 10위권에 올랐다.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지난 2020년에 내놓은 것으로,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공유하고 제품 구입까지 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 앱이다.
레몬8이 주류 앱으로 자리 잡을 경우, 서비스가 유사한 인스타그램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테크 업계에서는 기성 소셜미디어에 대한 사용자들의 지루함이 신규 앱의 성공 비결이라고 본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지난 1~2년간 월간활성이용자 수를 현상 유지 상태로 겨우 버티고 있다.
이처럼 신규 트랜드의 변화가 어떠한 결과물을 가져올지 주목을 해야할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