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 가운데 독일 DAX가 1.5% 상승하며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유럽 증시의 강세를 이끌고 있음. 전일 미국 시장의 반등을 이끈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유럽 증시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 유럽 오전 시간 현재 STOXX600지수는 0.6% 상승하였으며 정보기술과 금융 부문이 상승을 이끌었음. 영국과 프랑스 증시도 상승하며 유럽 증시는 고른 상승세를 보임. 미국의 디폴트 우려가 줄어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Volkswagen은 효율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핵심 브랜드 개편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2.2% 상승함.

어제 강세를 보였던 상품시장은 금일 소폭의 조정세를 보이고 있음. 원유 가격은 소폭의 조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비철금속 가격 역시 중국의 수요회복의 불확실성과 미국의 디폴트 리스크 완화로 인한 달러강세 전망에 따라 조정세를 보이고 있음. 국제 금시세는 2,000달러 선이 무너진 가운데 약세를 보이고 있음. 비트코인 역시 강세를 보이지는 못하는 상황임

마감 시황. 가장 폼이 좋은 외국인과 기관

부채한도 협상 타결 및 IT 실적 바닥 기대에 상승
코스닥은 강보합이나 상승 종목수 1000개 육박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 긍정적 작용
백악관, 야당 모두 채무 불이행 가능성 없다고
연장하거나 타결 가능성 높다는
뻔한 결론이지만 월말까지 부담 요인이었음
5월 29일 현충일 감안시 다음주가 사실상 협상 기한
최소 6월 1일 디폴트 가능성 사라졌다는 평가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 진정도
웨스턴 얼라이언스 예금 증가 보도
1분기에 지역은행 문제는 끝난 것이라는 해석

반도체 실적 바닥론도 지수 상승에 역할
최근 DDR5 가격 상승 보도 이어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 반등 절반 역할
코스닥 관련주들도 큰 폭으로 상승
미 증시에서 반도체지수가 강세 보인 점도

전기중심의 매수세

외국인 전기전자 중심으로 대량 매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 약 5000억 순매수
운수장비, 기계, 금융 업종 매수
기관은 화학, 기계 업종 정도 매수
양주체 모두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매수

소매 판매에서 보듯 수요의 급격한 위축은 없음
또 미국 대선 직전 해 경기 침체 사례도 없음
적어도 추세 하락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반면 시장 반등은 호재에 의한 것은 아님
악재 완화와 과매도에 따른 기술적 반등 상황
여전히 업종들은 시소 관계가 이어지는 중
엔터, 이차전지, 제약, 반도체가 엇갈리는 형태
주도주 윤곽이 자리잡는 과정이 필요한 상황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트랜드를 바탕으로 예측중

침체 우려 과도하다면 실적 바닥론에 무게
60월선 돌파한 하이닉스가 월말까지 지지하는지
90600원 위에서 버텨주는지가 바로미터
여전히 과매도에서 약간 올라온 수준
종목 장세 지속 가능성에 무게
승률이 가장 높은 기관, 외국인 매매 종목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