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정리
코스피 보합권, 코스닥은 3거래일째 하락 마감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휴장으로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졌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총 깡패 반도체 섹터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체적으로 크게 재미없는 장이 되었는데요.
시장 거래대금이 조금 늘어나긴 했는데 위 2종목의 비중이 대부분이니, 오히려 나머지 종목들은 거래대금이 더 감소했다고 봐야겠죠.
전체적으로는 5월 중순 연속 반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조정, 매물 소화 과정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반도체 섹터는 지난 1분기 아주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업황이 최악을 지나 감산 효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 AI인공지능 산업, 엔비디아 성장 스토리가 심리를 호전시키며 생각보다 강한 반등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근거로 중장기 관점에서는 유망하다고 보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실적과 업황 호전 속도 대비 과열된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추격매수에 주의가 필요해보이고, 다른 섹터에 상대적으로 과열 부담이 적은 좋은 종목들을 조정시 모아가는 쪽에 무게를 두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오전에 말씀드렸던 섹터 외에 바이오주도 6월 초 암학회 일정이 있으니 관심있게 볼만한 섹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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