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PI는 금융투자, 연기금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 유입되어 장 중 상승전환. 현재 0.5% 상승 중. 밤 사이 발표된 1/4분기 GDP 성장률 최종치는 2%까지 상향조정.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 속에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미국채 금리 상승 전개되었으나 증시 변동성은 제힌적.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미 상당부분 선반영된 상황에서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에 대한 안도심리가 유입되었기 때문.
– 다음주 ISM 제조업/서비스업지수, 고용지표 등은 여전히 미국 경기가 견고한 상황임을 재확인할 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주 한국 수출, 삼성전자 잠정실적 공개는 KOSPI 차별적인 동력이 될 것.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6월 수출은 전년대비 -3.6%로 예상. 5월 -15.2%대비 큰 폭 회복 기대. 6월 20일까지 수출을 보면 반도체 일평균 수출 금액이 3.4억달러로 레벨업. 이는 22년 12월 이후 최고치
– 곧이어 7월 7일에는 삼성전자 23년 2분기 잠정실적 공개. FnGuide 1개월 영업이익 컨센서스 기준 2200억원으로 예상. 이는 6월 20일 814억대비 1,386억 상향조정된 수치. 6월말에는 2,000억원 ~ 9,000억원대 영업이익 컨센서스까지 제시되는 상황.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개선과 우려보다 양호한 삼성전자 잠정실적 공개될 경우 KOSPI 분위기 반전 가시화 예상
– 6월초 KOSPI 밸류에이션 부담을 자극했던 12개월 선행 PER 23년 평균 수준(12.4배)도 2,650선에서 2,680선으로 상승. 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를 거친 뒤에는 KOSPI의 추가적인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 상승여력 확대. 6월 마지막주, 7월초 등락은 KOSPI와 함께 단기 변동성에 시달리는 반도체, 2차전지(셀), 자동차 비중확대 기회. 반도체 실적 호조는 자동차 업종의 2분기 실적 기대, 밸류에이션 매력을 자극할 것. 기존 주도주들이 7월 KOSPI 2,700선 돌파국면을 이끌어갈 전망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는 0.54% 하락하는 반면, 중화권은 반등세 기록해 상해종합지수, 항셍지수 각각 0.53%, 0.17% 상승
–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23원까지 상승했으나 달러 강세 압력 완화와 위안화 강세 영향에 상1,310원 후반대로 상승폭 축소
–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1%) 강세. 특히 한국전력은 반등세 이어가며 2.74% 상승. 조선, 방산주 강세에 힘입어 운수장비는 2.14% 상승. 특히 방위사업청과 1,820억원 규모 수주 계약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 상승. 보험(+1.55%), 증권(+1.65%) 등 금융업종들도 수익률 상위권에 위치. 대한항공(+1.24%), 아시아나항공(+1.81%) 등 항공주 강세에 운수창고업은 1.48% 상승. 반면, 의료정밀(-0.28%) 약세 기록해 월간 기준 약 12% 급락.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 및 배터리 셀업체들 부진하며 전기전자(-0.19%) 약세
– KOSDAQ은 개인 약 1,90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장 중 하락폭 대부분 만회하며 860선에서 보합권 유지.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93%), 음식료/담배(+1.15%), 제약(+1.09%) 강세. 반면, 소프트웨어(-2.29%), 반도체(-0.94%), 디지털컨텐츠(-0.72%) 등 기술 업종 전반적으로 부진
향후 흐름이 아직 전반적 장의 흐름이 안정권에 들어오지않은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