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의 이슈 요약정리

10월 11일 뉴스 정리

2023년 10월 11일 뉴스요약

1. ‘학부모 얼굴 보기 싫어요’… 공개수업 줄줄이 취소 → 교사 극단선택 사건 대전지역 학교 교사들, 학부모 대면 행사에 부담 토로, 학부모 대면 행사 반대 거세. 전국 확산 될 듯.

2. 입주도 안한 새 아파트가 ‘안전진단 D등급’ → 지난 4월 지하 주차장 천장이 붕괴한 인천 LH검단아파트 정밀 안전진단 결과. 예정대로 입주했으면 큰 일… 비 오는 날 콘크리트 작업 25회. 시공사 GS건설, ‘비가 많이 내리는 시간대에 타설은 1회’ 해명.

3. 하루 3조 카드결제, 소비가 돌아왔다 → 카드사용 4년 만에 최대, 코로나 전 수준 넘어서. 이달 백화점 매출 10% 이상 뛰어, 중국인 관광재개 효과도. 중동 리스크, 美긴축은 변수.

4. 깜박하고, 귀찮아서… 청구 안 한 실손보험 한해 2000억 ~ 3000억원 → 내년 10월부터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전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운영. 그러나 의료계, ‘환자 정보 무분별 누출 우려’ 이유 반대. 보이콧 움직임.

5. AI가 평가한 한글 → 한글은 ‘AI 기술에 적용하기에 유리한 문자이지만 한글로 된 자료(데이터) 부족이 문제’ 응답. 사용 인구가 7700만 명 안팎에 불과한 한국어는 영어나 15억 명에 달하는 중국어 등에 비해 온라인 데이터 절대량 자체가 적다. 글로벌 인터넷상에서 한국어로 된 데이터는 0.6% 정도에 불과하고, 고급 지식으로 갈수록 더 찾기 어려운 게 현실.

6. 이동통신, 만년 2, 3등 순위 바뀌나 → 가입자 점유율 KT 21.4% vs LGU+ 20.8%, 0.6%p차. KT, 2019년 5G 이후 점유율 하향 곡선 26%→21.4%. 내년엔 순위 바뀔 수도. 알뜰폰 등에 고객 뺏겨 SKT도 같은 기간 점유율 42%에서 39%까지 떨어져.

7. 기업별 대표 장수 스낵 → ▷농심 새우깡, 1971년 출시, 누적 매출 2.23조 ▷해태제과, 맛동산, 1975년 1.8조원 ▷롯데 고깔콘 1983년 1.6조원 ▷오리온 포카칩,

8. 하마스, ‘테러리스트’인가 ‘자유의 투사’인가 →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를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단체로 보던 소수가 가진 일종의 환상이 깨졌다… 반면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올해 9월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227명에 달하는 동안, 서방이 침묵을 지켰다고 꼬집어. 같은 시기 사망한 이스라엘인은 29명이었다.

9. 노인 대통령, 그만… 美 대통령 ‘연령상한’ 찬성 79% → 50대 대통령 선호. 미 여론조사 퓨리서치센터 최근 조사. 응답자의 79%가 연방정부 선출직 공무원 연령 상한 찬성, 선호하는 연령으로는 50대가 49%, 60대기 24%, 40대가 17%..

10. 세계 최고 첩보기관으로 꼽히는 이스라엘 ‘모사드’, 이번 공격 왜 놓쳤나 → 주요 정보 수집 방법이었던 ‘휴민트’(HUMINT·인간 정보망)가 붕괴되면서 도, 감청 등 디지털로 비중을 옴긴 것인 주요인 분석. 최근 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정부와 정보기관간의 내부 분열도 한 원인.

 

헤드라인뉴스(2023. 10. 11. 수요일 )

1. 출국장 인산인해…”이제 살았다” 발묶인 韓관광객 귀국길

2. 이스라엘·가자 사망자 1천600명 넘어…이, 가자지구 공습 지속

3. 수능 문·이과 구분 없어진다…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

4. IMF, 내년 한국 성장률 2.4%→ 2.2% 하향…올해는 1.4%로 유지

5.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실 전공의 5년새 반토막…13곳은 ‘0명’

6. “공공요금 안올려 한전 등 재무위기…태양광 등에 2조원 낭비“

7. ‘전기요금 인상’에 與 “文정부 폭탄”, 野 “환율·유가 탓“

8. 김행, 野고발에 “당당히 수사 응할것”…청문회장 CCTV 공개 요구

9. 국방위 국방부 국감, 8시간 지연 개회 후 고작 1시간 감사

10. “올해 말~내년 초 피해 본격화”…커지는 ‘수원 전세사기’ 우려

11. 유동규 ‘코트 주머니 3천만원’ 재연…정진상측 “10월에 코트?“

12. 애경,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추가 분담금 취소소송 제기

13. 한국 대표 여성 시인 김남조 별세…향년 96세

14. [날씨] 아침엔 쌀쌀 낮엔 따뜻…큰 일교차 주의

15. 부산지하철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파업 철회

16. 與 ‘강서 보선 피날레’ 총출동…”野 발목잡기 심판해야“

17. 국토부 국감…’文정부 통계조작·양평고속道 의혹’ 난타전

18. 경찰 “서이초 사건, 범죄혐의점 발견 못해…심리부검 의뢰“

19. 반성문 13번 제출한 정유정…재판부 “반성인지 아닌지 헷갈려“

20. 경찰이 재수사 안하면 검찰이 한다…수사준칙 개정안 내달 시행

21. 외통위 오염수 공방…”野, 수산업 타격 줘” “정부, 日 편들기“

22. [국감현장] 나란히 증인석 선 LH·GS건설 수장의 ‘동상이몽’

23. 부동산원-KB 집값 통계 제각각…재건축 부담금도 1조원 차이

24. 대법 “포괄임금제여도 수당 뺀 기본급이 최저임금보다 높아야“

25.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외국인 빼면 31개월 만에 ‘감소 전환’

26. LG전자 3분기 영업익 1조원 육박…가전·전장 호조에 ‘깜짝실적’

27. 13일 KBS 임시이사회…
사장 임명제청 가능성

28. 우유 이어 생크림값도 오른다…제과·제빵업계 부담 가중

29. “‘빚투·영끌’로 1년새 진 국민 빚 476조원“

30. 미국 항모 레이건함 12∼16일 부산 입항…대북 경고 성격

31. 박진 “양금덕 할머니 서훈, 징용해법 이행상황 등 종합 고려“

32. 행안부 국감 ‘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지자체 예산 삭감 성토도

33. 여야, ‘세수 펑크’에 국세청 국감서 네탓 공방

3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신청…”조현병 발병 가능성“

35. 서산 폭발 사고로 1명 위중…부상자 극단적 선택 관련도 수사

36. ‘246만명 투약분’ 필로폰 밀반입 다국적조직 검거…총책 추적

37. 비상장 코인 돌려막기…51억원 빼돌린 코인업체 대표 구속기소

38. 공정위, ‘술값 담합’ 정조준…수도권 주류도매업체 현장 조사

39. “한시가 아까운데”…강진 발생 나흘째 아프간 구조작업 난항

40. ‘가정불화 때문에’ 아내 직장 찾아가 협박한 40대 체포

41. 울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추락사고…1명 심정지·1명 골절상

42. 충북 진천서 SUV가 비보호 좌회전 승용차 들이받아 2명 부상

43. ‘셔틀콕 전설’ 방수현 “안세영, 단점 안 보여…부상 관리 중요“

44. 금산 가정집서 화재…

일가족 중 60대 남성 숨져

45. 학폭 피해 폭로 유명 유튜버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46. ‘검정고무신’ 작가 부인 “형설앤, 문체부 시정명령에 무대응“

47. 모텔서 낳은 딸 2층 창밖으로 던져 살해…엄마 구속영장

48. 관악구 모텔에 설치된 불법카메라…SD카드엔 3초 영상 140만개

49. 주민등록 말소 60대, 영양결핍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

50. “한글브랜드 ‘사나이’ 다시다·불닭면, 알고보니 中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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