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의 경제 이슈 모아

11월 7일 경제이슈 정리

제일약품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의 지원을 통해 JP-2266에과 관련한 해외 GLP 기관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JP-2266은 나트륨 및 포도당 공동수송체 1·2형(SGLT-1·2)을 이중 저해하는 먹는(경구용) 신약 후보물질이다.

JP-2266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주사제와 다른 필름제형의 경구용 치료제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 감소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투여용량이 부적절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저혈당 쇼크 및 잦은 주사투약의 불편함을 대체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미충족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새 주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재조합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 플랫폼’ 유전자 치료제 CMO(위탁생산) 기업으로 주목받는 아바타테라퓨틱스가 시리즈 A 펀딩을 마무리 했다.

설립 3년 된 신생 바이오텍이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AAV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며 파트너십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아직은 작은 규모에 불과한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CMO 역량을 내세우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자연스레 사업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인식도 대두됐다. 이전에는 파트너 기업과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의약품을 내수시장으로 들여와 판매했다. 하지만 합작관계를 정리하면서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한독이 직접 발굴해야 하는 과제가 부상했다.

헬스 이노베이터 비전을 설계하는 수순으로 이어졌다. 제약·바이오 업계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분 투자, M&A를 적극 실행하는 기조를 확립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한독이 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2910억원이다. 한독은 신약 개발사 제넥신에 330억원을 집행하며 첫 발을 뗐다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주 요 테 마

▲강세 테마
비료, 농업,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CCTV&DVR, 생명보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구제역/광우병 수혜, 치매,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제약업체 등

▼약세 테마
리튬, 초전도체, 니켈, 2차전지, 해운, 폐배터리, LPG(액화석유가스), 전기자전거, 자전거, 전력저장장치(ESS), 희귀금속(희토류 등), 자원개발, 은행, 종합상사, 도시가스, 리비안(RIVIAN), 전기차, 정유, 셰일가스(Shale Gas),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인터넷 대표주, U-Healthcare(원격진료), 음원/음반, IT 대표주,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미용기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 2차전지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 하락 및 숏커버링 물량 단기 소진 소식 등에 하락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의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485.9기가와트시(GWh)로 전년동기대비 44.4%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23.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업체별 배터리 사용량은 모두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49.1% 증가한 69.3GWh로 3위를 기록했으며, SK온은 13.2% 증가한 24.6GWh로 5위, 삼성SDI는 40.2% 증가한 21.7GWh로 7 위를 기록.

▷아울러 전일 공매도 금지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숏커버링 물량 단기 소진 등에 일제히 조정을 받는 모습. 시장에서는 ‘숏커버링’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더 빨리 소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LG 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 증권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 23일 증권업 프리뷰 자료에서 4분기 증권사들이 비시장성자산 재평가를 앞두고 있어, 해외부동산 관련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금리 변동성이 10월부터 상당히 높아져 트 레이딩 수익도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하향한 바 있다고 밝힘. 특히, 3분기 실적은 평가손실 반영한 몇몇 증권사를 제외하고 예상보다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으나, 전술한 이유로 4분기 실적에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이며 관련 영향이 내년 1분기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

▷한편, 공매도 금지가 거래대금 증가에 기여하는 바는 제한적이라고 분석. 역사적으로 공매도 금지 때문에 거래대금이 증가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자본시장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는 가격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변동성을 확대시키며, 시장거래를 위축시킨다고 설명.

▷금일 코스피/코스닥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며 2%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 상승세를 되돌리는 모습.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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