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넬로 언주역점 💕
언주역 근처에 이런 보석 같은 카페가 있을 줄이야! 😮 바로 논현동 233-12에 위치한 카사넬로 언주역점인데요~ 주중엔 12시부터 22시, 주말엔 21시까지 영업한대요. 특히 이곳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느낌이 물씬 나는 디저트 카페로, 예쁜 외관과 맛있는 메뉴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
잘생긴 사장님의 철학이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느낌의 가게로 편하게 즐기고 갈 수 있는 아지트를 제공하고 싶어서 시작하신 가게인데요? 테일러 샵을 하셨던 출신답게 정말 분위기부터 멋지시더라구요.
외관부터 반할 수밖에 없는 감성 카페! 🏡
카사넬로는 마치 3층짜리 주택을 리모델링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사진을 찍어도 어디 하나 빠질 곳 없이 예쁜 공간이랍니다. 😍 그래서인지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고, 기분 전환하러 오기도 좋아요! 특히 테라스는 밤에도 정말 아름다워서 감성 폭발! 🌙✨
가을 디저트의 끝판왕, 밤 티라미수 & 케이크 🍂
이곳의 디저트 메뉴는 정말 다 맛있다고 소문났는데요~ 특히 밤 티라미수(7.5)! 🍮 “블랙 앤 화이트 셰프”를 보며 침 흘렸던 그 메뉴를 여기서 드디어 만났어요. 부드럽고 달콤한 밤 풍미가 가득 담긴 티라미수는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그리고 가을 하면 또 밤이잖아요? 그래서 준비된 **밤 케이크(9.0)**도 대박이에요! 깔끔한 단맛과 촉촉한 케이크 질감이 한 조각만으로도 행복감을 주더라구요. 🍰
따뜻한 에스프레소 한 잔, 그리고 카푸치노 ☕
디저트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커피! 카사넬로는 에스프레소 전문 카페답게 커피 메뉴도 완벽해요. 저희는 카푸치노를 두 잔 시켰는데요, 각각 시나몬 카라멜과 초콜릿 얼그레이로 골라봤어요. 💕
따뜻한 우유 거품 위로 살짝 뿌려진 시나몬 향은 다가오는 겨울을 느끼게 해주고, 초콜릿 얼그레이는 은은한 티 향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더라구요. 마실 때마다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그런 커피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