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국내 최초 캬바레 전용 공연장 ‘캬바레 성수’ 개관

문화 컨텐츠 공연장에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오픈되었다.

국내 최초 캬바레 전용 공연장 ‘캬바레 성수’ 개관

공연 제작사 아이엠컬처가 성수동에 국내 최초의 캬바레 전용 공연장을 개관했다. 이는 지난 여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연남장 캬바레>의 후속 시즌으로, 공연과 다이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다.

‘캬바레 성수’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스타일의 공연장으로, 70석 규모의 친밀한 공간에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숲과 한강이 인접한 성수 지역의 이점을 살려,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뮤지컬 다이닝 Chapter1-Great Hits”, “SONG FOR MEE”, “아이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아이엠컬처와 함께 최혜진 미술감독, 지승준 음향감독, 민선홍 조명감독 등 실력파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2시 30분과 7시에 진행된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후에도 1시간 동안 여유롭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석은 33,000원부터이며, 4인 프라이빗 룸은 132,000원, 6인 프라이빗 룸은 198,000원이다. 예약은 인터파크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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