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가장 핫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떡의작품’, 그 인기 비결은?
매일 뽑는 가래떡으로 차별화… 쫄깃함이 다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눈에 띄게 매장 수가 늘고 있는 떡볶이 전문점이 있다. 바로 ‘떡의작품’이다.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브랜드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건떡·냉동떡 없는 ‘매일 뽑는 가래떡’이 핵심
떡의작품이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떡 자체의 차별화다. 대부분의 떡볶이 전문점이 건조된 떡이나 냉동 떡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떡의작품은 쌀을 불려 매일 뽑아낸 신선한 가래떡만을 사용한다.
실제로 매장에서 제공되는 가래떡을 손으로 늘려보면 투명해질 정도로 쫄깃하게 늘어나며,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탱탱하게 되돌아오는 밀도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찰지고 쫀득한 식감은 신선한 가래떡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징이다.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
떡의작품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 구성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매일뽑는 통가래떡’과 ‘매일뽑는 통가래떡볶이’를 비롯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여러 사이드 메뉴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쾌적한 매장 환경도 인기 요인
매장 인테리어 역시 떡의작품의 경쟁력 중 하나다. 정감 있으면서도 쾌적한 홀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점심·저녁 시간대에는 고객들이 몰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가성비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에도 민감해지면서, 매일 신선한 가래떡을 사용하는 떡의작품 같은 브랜드가 주목받는 것”이라며 “떡볶이 시장 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사례”라고 분석했다.
떡의작품은 앞으로도 신선한 가래떡을 고수하며 전국적인 매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