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7000선 돌파, 환율 1465원대 상승세

6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02포인트(2.25%) 오른 7093.01에 개장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7000선을 돌파하며 장 초반 7300선까지 상승했습니다.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7308.69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7311.54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16포인트(0.58%) 오른 1220.90에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220선 안팎에서 움직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465.8원에 개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4일 코스피의 급등과 환율 하락 이후 일부 반등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25만원선을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160만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 오른 7259.22로, 나스닥지수는 1.0% 상승한 2만5326.13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0.7% 오른 4만9298.2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AI 반도체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유가의 하락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전날 4%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유가 부담 완화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키운 것으로 해석됩니다.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Back to top button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