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39%↓…실업수당 청구 19만7천 건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23.72로 마감해 3.39%(442.44포인트) 내렸다. 같은 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9만7,000건(10월 3일로 끝난 주, 계절조정)으로 4주 연속 20만 건을 밑돌았고, 미 재무부가 고시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 5.28%에서 5.22%로 내렸다.
지수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193.34로 1.25%, 나스닥100은 1.39%, S&P500은 7,765.36으로 0.47%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1,231.64로 0.10% 올랐다. 변동성지수(VIX)는 15.41로 2.19% 상승했다. 정규장 마감은 한국 시간 9일 오전 5시였다.
미국 경제매체들은 오픈AI의 9월 말 연환산 매출이 약 500억 달러로 앞서 알려진 680억 달러보다 적다는 보도가 AI·반도체주 약세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실업수당 4주 평균 19만8천 건, 발표 자료 1년치 중 최저
노동부는 한국 시간 8일 밤 9시 30분 주간 실업수당 청구 동향을 발표했다. 10월 3일로 끝난 주의 신규 청구는 속보치 기준 19만7,000건으로 전주 수정치(19만9,000건)보다 2,000건 적다. 전주 수치는 당초 19만7,000건으로 발표됐다가 2,000건 상향 수정됐다. 4주 이동평균은 19만8,000건으로 2,500건 줄었는데, 발표 자료에 실린 지난 1년치 가운데 가장 낮은 값이다. 전년 같은 주(23만3,000건)와 비교하면 15.45% 적다. 속보치여서 다음 발표 때 수정될 수 있다.
늘어난 수치도 있다. 실업수당을 계속 받는 계속 청구는 한 주 늦은 9월 26일 주 기준 171만6,000건으로 1만7,000건 늘었다.

미 재무부의 일별 국채 수익률로 보면 10년물은 5.28%에서 5.22%로 0.06%포인트 내렸다. 2년물은 4.77%에서 4.75%로, 30년물은 5.67%에서 5.60%로 내렸다.
이 수치는 한국 시간 9일 새벽에 확정됐다. 국내 증시는 9일 한글날로 휴장하고, 12일(월) 다시 열린다.
연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