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 내린 코스피, 외국인 2조9,030억 순매도

9월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마감했다. 이틀째 하락이고, 종가로는 9월 17일(6,715.41) 이후 가장 낮다. 코스닥은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으로 코스피와 반대로 움직였지만, 코스닥에서도 내린 종목(1,084개)이 오른 종목(571개)보다 많았다.
낙폭은 전날(2.70%)의 10분의 1 수준이다. 시가는 6,844.41로 전일보다 0.66% 낮았다. 장중 저가는 6,782.99, 고가는 6,898.36이었고 고가가 전일 종가(6,889.74)를 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내린 종목은 624개로 오른 종목 232개의 두 배를 넘었다(보합 58개). 삼성전자(005930)는 0.93% 올랐다.
외국인은 얼마나 팔았나…2조9,030억 원 순매도
한국거래소 잠정 집계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9,030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1조1,432억 원, 기관이 1,211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조1,092억 원 순매도였다. 전날 기관은 1조175억 원을 순매도했는데, 이날은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486억 원, 기관이 52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291억 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기(009150)가 1.93% 올라 152만8,000원, SK하이닉스(000660)가 0.17% 내려 176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16%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주간 종가 1,356.7원으로, 전 거래일(1,365.1원)보다 8.4원 내려 원화 가치가 올랐다.
이번 주 남은 일정으로는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가 한국시간 9월 30일 오후 9시 30분, 마이크론 실적 콘퍼런스콜이 10월 1일 오전 5시 30분에 잡혀 있다. 두 일정 모두 국내 증시에는 10월 1일 장에서 처음 반영된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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