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박수근 〈귀로〉 추정가 18억까지…케이옥션 10월 경매엔 뭐가

케이옥션이 10월 28일(수) 오후 4시 메이저 경매를 연다. 출품 목록에 오른 작품은 작가 50명의 85점이고, 추정가가 공개된 출품작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은 박수근 〈귀로〉(1964)로 6억 8,000만~18억 원이다.

출품작은 10월 17일(토)부터 28일(수)까지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온라인 프리뷰는 16일(금) 오후 5시에 공개됐다.

케이옥션은 이번 출품 규모를 112억 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산정 기준은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RM x SFMOMA’전 소개 작가 7인 16점, 쿠사마 3점도

작가 작품(제작 연도) 추정가(원)
박수근 귀로(1964) 6억 8,000만~18억
야요이 쿠사마 Butterfly(1981) 6억 5,000만~14억
박서보 묘법 No. 1986(1986) 6억 5,000만~10억
박서보 묘법 No. 071227(2007) 6억~8억
하종현 접합 97-012(1997) 2억 8,000만~6억 7,000만
박서보 묘법 No. 050207(2005) 4억 2,000만~6억
서도호 Floor Module(1997-2000) 2억 8,000만~6억
김창열 물방울(1976) 3억~5억
천경자 여인(1981) 2억 5,000만~5억

추정가 상한 순. 추정가가 공개된 출품작 기준이며 ‘별도 문의’ 3점은 빠졌다. 경매는 10월 28일(수) 오후 4시. 자료: 케이옥션(2026년 10월 18일 조회)

케이옥션은 이번 경매에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의 ‘RM x SFMOMA’전이 주목한 한국 근현대 작가 7인의 작품도 나온다고 소개했다. 박수근·윤형근·김창열·정상화·이승조·이대원·김종학이고, 출품작은 모두 16점이다. 김종학이 6점으로 가장 많고 김창열 3점, 윤형근·정상화 각 2점, 박수근·이승조·이대원 각 1점이다. 출품작이 RM의 소장품이라는 설명은 없다.

추정가가 공개되지 않은 작품도 있다. 윤형근 〈무제〉(1989), 김환기 〈3-II-66〉(1966), 우국원 〈Leader〉(2022) 3점은 케이옥션 목록에 ‘별도 문의’로 표시돼 있다.

야요이 쿠사마 작품으로는 〈Butterfly〉와 〈Pumpkin〉, 〈Flower (2)〉 3점이 나온다. 쿠사마 스튜디오는 공지에서 작가가 8월 1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97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응찰은 현장 외에 사전 서면으로도 할 수 있다. 케이옥션은 경매 안내에서 온라인 신청과 서류 신청 모두 프리뷰 기간 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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