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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3550달러, 1.19%↑…오전엔 8만1천달러대

2026년 10월 14일 0시 4분(한국시간) 글로벌 시세 집계 서비스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83,550.1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19% 올랐다. 이더리움은 2,516.74달러로 0.30% 내렸다.

하루 내내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의 비트코인-테더 1분봉으로 보면 13일 오전 6시 정각 83,102.00달러에서 10시 정각 81,518.64달러까지 네 시간 연속 내려 1.91% 빠졌고, 9시 52분에는 81,033.66달러로 하루 바닥을 찍었다. 9일 새벽 이후 가장 낮은 값이다. 이더리움·XRP·솔라나·도지코인도 같은 9시 52분에 하루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정각 시세가 일곱 번 연속 올라 83,914.92달러(2.94%↑)가 됐고, 하루 고점 84,168.00달러는 오후 5시 14분에 나왔다. 그 뒤 0시까지는 83,200~83,700달러대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 시세 24시간 꺾은선그래프, 13일 오전 10시 81,518달러에서 오후 5시 83,914달러로 상승
자료: 바이낸스 비트코인-테더(BTCUSDT) 1분봉과 정시 시세, 한국시간 10월 13일 0시 4분~14일 0시. 집계처 차이로 본문 첫 문단 시세와 값이 조금 다르다

집계 대상 8종 가운데 오른 것은 비트코인과 XRP 둘이다. XRP는 사실상 보합이고, 1% 바깥으로 움직인 종목은 비트코인·솔라나·트론·하이퍼리퀴드 넷이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등락 방향은 사흘째 엇갈렸다. 12일 0시 기준 발표치는 비트코인 0.13%↑·이더리움 0.11%↓, 13일은 0.57%↓·0.84%↑였고, 14일에는 다시 비트코인이 오르고 이더리움이 내렸다.

8종 24시간 변동률(14일 0시 4분, 한국시간, 단위 %)
종목 24시간 변동률
비트코인 +1.19
XRP +0.02
BNB -0.24
이더리움 -0.30
도지코인 -0.52
솔라나 -1.18
트론 -1.22
하이퍼리퀴드 -3.66

자료: 글로벌 시세 집계 서비스(14일 0시 4분, 한국시간)

비트코인 점유율 59.89%, 알트 시총은 0.97% 줄어

같은 집계에서 비트코인의 전체 시가총액 점유율은 59.89%로 하루 전보다 0.52%포인트 높아졌다. 전체 시가총액은 2조 8,032억 달러로 0.31% 늘었는데, 비트코인을 뺀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1,243억 달러로 0.97% 줄었다. 하루 상승이 비트코인에 몰린 셈이다.

청산 규모는 하루 새 달라졌다. 청산 집계 업체 코인글래스의 상위 20종목 합계(샌디스크 등 비암호 자산 포함, 암호화폐 전체 청산액이 아니다)는 13일 오후 3시 57분 기준 5억 9,486만 달러였고 롱 포지션이 82.38%였다. 하루 전 같은 시각에는 1억 4,218만 달러에 롱 비중 19.76%였다. 미국 상장 이더리움 현물 ETF는 미국 거래일 기준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합계는 7억 8,280만 달러다(Farside Investors 집계).

원화 시장에서 업비트 비트코인은 0시 4분 1억 1,300만 원이었다. 같은 시각 바이낸스 시세(83,643.01달러)를 1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원/달러 매매기준율 1,335.8원으로 환산해 견준 김치 프리미엄은 +1.14%다. 환율을 1,360원으로 고정한 연재 비교값은 -0.66%로 하루 전과 같다.

기간을 일주일로 넓히면 방향이 다르다. 바이낸스 기준 7일 0시 1분부터 14일 0시 4분까지 8종은 모두 내렸다. 비트코인은 3.48%, 이더리움은 7.39%, 하이퍼리퀴드는 12.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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