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더캐스트, 롯데 청량리점서 뷰티 유통의 새로운 판을 설계하다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캐스트가 지난 4월 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백화점 1층에 스튜디오가 들어왔다… 더캐스트, 롯데 청량리점서 뷰티 유통 새판

프리미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캐스트(THECAST)가 지난 4월 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오픈 열흘 만에 온·오프라인을 잇는 뷰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기존 백화점 화장품 코너와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페일그린 톤과 화이트 타일로 꾸민 공간 곳곳에 전문 촬영 조명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가 배치돼 있다. “백화점이야, 방송국이야?”라는 반응이 나올 만한 풍경이다.

약 10평 규모의 매장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라이브 스테이션, 인플루언서들이 숏폼 콘텐츠를 촬영하는 콘텐츠 존, 고객이 직접 제품을 써볼 수 있는 프리미엄 체험존으로 나뉜다. 방문 고객은 인플루언서의 방송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쇼핑을 경험하게 된다.

입점 브랜드는 클라비안·피지오더미·뉴라덤·아이스트·페이보릿·모이풀리·유노하나 등이다. 성분과 임상 기반의 제품력을 기준으로 선별했으며, 가격 경쟁보다 브랜드 스토리 중심의 프리미엄 편집숍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장 상단에 새겨진 ‘K-BEAUTY EDITOR’라는 문구가 이 기조를 잘 드러낸다.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이미 매장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실시간 방송 장면이 담긴 영상들이 퍼지며 MZ세대 사이에서 뷰티 핫플로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더캐스트를 운영하는 블랙스미스아이오(대표 송성하)는 브랜드 소싱부터 콘텐츠 제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송성하 대표는 “더캐스트는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을 잇는 콘텐츠 플랫폼”이라며 “백화점 및 주요 상권으로의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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