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21달러…비트코인 시세, 일요일 밤 2시간에 하락 전환

19일 0시 4분(한국시간)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81,221.50달러로 하루 전 같은 시각(81,556.14달러)보다 0.41% 낮았다. 이더리움은 2,382.92달러로 1.75% 내렸다. 비트코인은 18일 밤 10시까지 하루 전보다 0.52% 높았으나, 이후 2시간 4분 동안 0.93% 밀리며 하락으로 돌아섰다.
18일 가격은 새벽 6시 39분 저점(80,819.66달러)에서 오후 6시 41분 고점(82,295.47달러)까지 1.55% 올랐다. 하루 1,441분 가운데 62.0%의 시간 동안 하루 전 같은 시각 가격보다 높았고, 마지막으로 위에 있던 시각은 밤 11시(81,561.06달러)였다.
밤 10시 이후 낙폭 0.93%는 최근 한 달(9월 18일~10월 18일) 매일 0시 4분부터 다음 날 0시 4분까지 자른 24시간 구간 31개(본지 집계) 가운데 하락 폭 5위다. 토·일 구간 10개 중에서는 가장 크다. 앞선 4개는 모두 수요일·금요일 구간이었고, 다른 일요일 4개는 0.28% 하락에서 0.41% 상승 사이였다. 밤 10시에 하루 전 가격 위에 있다가 끝에 아래로 내려선 구간은 31개 중 이번 한 번뿐이다. 이 하락의 원인을 밝힌 발표나 분석은 19일 0시 기준 나오지 않았다.
거래 규모는 다른 일요일과 비슷했다. 구간 거래대금은 7억 2,830만 달러로 다른 일요일 4개 평균(7억 3,160만 달러)과 0.5% 차이다. 구간 고저 폭 1.83%도 평일 요일 평균(2.37~3.76%)보다 좁고, 밤 10시 이후 거래 비중 16.5%는 31개 중 11위였다. 거래가 몰리지 않은 채 방향만 달랐다.

이더리움은 하루의 97.7%를 전날 같은 시각 가격 아래서 보냈다
이더리움이 같은 구간에서 하루 전 가격(2,425.29달러) 위에 있던 시간은 2.3%뿐이었다.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은 0.029738에서 0.029339로 1.34% 낮아져 직전 24시간(0.85% 하락)에 이어 이틀째 내렸다. 8종 24시간 변동률은 도지코인 -2.23%, 하이퍼리퀴드 -2.09%, 이더리움 -1.75%, XRP·솔라나 -1.70%, 트론 -1.40%, BNB -0.87%, 비트코인 -0.41% 순이다. 1% 안에서 움직인 종목은 비트코인과 BNB 두 종이다.
비트코인 80,819.66달러를 포함해 8종 중 7종의 구간 저점이 18일 오전 6시 38~39분에 몰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로는 그보다 6~7분 앞선 6시 22분부터 10분 동안, 미국 증시가 쉬는 토요일(미국 시간)에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반도체 관련 주식 가격 연동 무기한 선물(만기가 없는 선물)에서 약 5,160만 달러가 청산됐다. 두 사건을 연결한 발표나 분석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 현물 ETF는 직전 미국 거래일인 16일 비트코인에서 8,240만 달러, 이더리움에서 6,9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Farside 집계). 미국 시장이 쉬는 주말이어서 앞서 본 시세 구간과는 겹치지 않는다. 업비트 비트코인은 0시 4분 1억 981만 9,000원으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16일 매매기준율(1,348.5원)을 적용하면 해외 가격보다 0.27% 높았다.
19일 0시 4분부터 다음 날 0시 4분까지의 구간에는 미국 증시 월요일 정규장 개장(한국시간 19일 밤 10시 30분) 뒤 약 1시간 30분이 들어간다. 최근 한 달 월요일 구간 4개의 평균 고저 폭은 3.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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