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 폭 0.5% — 비트코인 시세, 하락은 새벽 두 시간에

2026년 10월 18일 0시 4분(한국시간)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8만1,55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36% 내렸다. 이더리움은 2,425.29달러로 1.20% 하락했다. 하락분은 17일 새벽 2시 26분 저점(8만809달러)까지 두 시간 남짓 사이에 나왔고, 17일 오전 5시 미국 증시 마감 뒤 19시간의 고저 폭은 0.50%로 최근 30개 자정 창 중 가장 좁았다.
시세는 바이낸스 비트코인-테더(USDT) 1분봉의 마지막 체결가이며, 24시간 전 같은 분(17일 0시 4분 8만1,848달러)과 비교했다. 테더 표시 가격은 달러 표시 거래소보다 약 0.1% 높지만, 같은 계열끼리 계산한 24시간 변동률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 코인베이스 달러 시세로는 0.35% 내렸다.
하락은 17일 새벽에 몰렸다. 8만1,848달러로 출발한 비트코인은 2시 26분 1분봉 종가 8만815달러까지 1.26% 내렸고, 이 1분봉의 저가 8만809달러가 하루 저점이다. 이후 18일 0시 4분까지 0.92%를 되찾았다. 이더리움·BNB·트론·도지코인·하이퍼리퀴드의 하루 저점도 2시 18분에서 26분 사이에 나왔다. 2시 2분(미 동부시간 오후 1시 2분)에 갱신된 해외 시황 속보에는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공격받았다는 보도가 있다는 언급과 WTI 101달러 기록이 함께 실렸다. 이 보도와 가격 움직임을 연결한 발표나 분석은 없다.
| 종목 | 24시간(%) |
|---|---|
| 비트코인 | -0.36 |
| 이더리움 | -1.20 |
| XRP | -1.67 |
| BNB | -0.80 |
| 솔라나 | -1.20 |
| 트론 | +0.21 |
| 도지코인 | -1.66 |
| 하이퍼리퀴드 | -1.09 |
자료: 바이낸스 USDT 1분봉(17일·18일 0시 4분 비교)
비트코인·BNB·트론 3종은 ±1% 안에서 움직였고, 나머지 5종은 1% 넘게 내렸다.

비트코인 시세 19시간 폭 0.50%, 토요일 다섯 번 중 가장 좁아
미 증시가 마감한 17일 오전 5시 이후 비트코인은 8만1,416달러(11시 37분)와 8만1,821달러(7시 31분) 사이에서만 움직였다. 18일 0시 4분 시세는 오전 5시(8만1,656달러)보다 0.12% 낮았다. 같은 구간에서 다른 토요일 네 번의 폭은 0.84%(9월 26일)에서 1.11%(9월 19일) 사이였다. 수치는 9월 18일부터 하루씩 밀어 잡은 바이낸스 BTC/USDT 자정 창 30개를 본지가 집계한 값이다.

다만 하루 내내 조용했던 것은 아니다. 17일 비트코인 거래대금의 47.7%가 오전 5시 전 5시간에 몰렸다. 다른 토요일 네 번은 이 비중이 21.5%에서 57.0% 사이로, 47.7%는 그 범위 안이다.
해외 시황 속보의 16일 미국장 마감 무렵 업데이트에 따르면 나스닥이 2.15% 내리고 변동성지수(VIX)가 22% 뛰는 동안 비트코인은 8만1,500달러선, 24시간 낙폭은 1% 안팎이었다. 본지 기준(18일 0시 4분)과는 비교 시점이 다르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직전 미국 거래일인 16일 8,2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Farside 집계로 12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을 보면 비트코인 ETF는 합계 2억 2,840만 달러 순유출이고, 이더리움 ETF는 나흘 유출을 포함해 합계 3억 2,010만 달러 순유출이다. 미 거래일 단위로 집계해 위 시세 구간과는 절반 정도만 겹친다. 미국 정규장은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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