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8만3016달러…원화 기준으론 보합

21일 0시 4분(한국시간) 바이낸스 1분봉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83,016.76달러로 하루 전 같은 시각보다 0.90%(742.76달러) 올랐다. 이더리움은 2,460.31달러로 2.07% 올랐다. 같은 24시간 업비트 원화 시세는 1억 1,055만 3,000원으로 0.02% 내려 사실상 제자리였다.
차이는 환율에서 나왔다. 업비트 테더(USDT)는 같은 기간 1,344원에서 1,331원으로 0.97% 내렸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20일 매매기준율도 1,332.1원으로 19일(1,342.4원)보다 10.3원 낮았다. 이더리움 등 5종 모두 원화 수익률이 달러 수익률보다 0.78~1.05%포인트 낮았다. 업비트 시세는 달러 수익률에 환율 변화를 곱한 값과 정확히 같지 않다. 업비트 가격과 해외 가격의 차이(김치 프리미엄)가 바뀐 몫으로, 5종 모두 0.2%포인트 안이다. 원/달러는 2024년 10월 이후 최저권에 있다.

20일 0시 4분부터 밤 10시 직전까지 22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82,546.22달러(0시 25분)와 81,200.00달러(10시 14분) 사이 1.66% 폭에서 움직였다. 최근 평일 하루 구간 22개의 같은 22시간 폭과 비교하면 작은 순 3위다. 하루 1,441분 가운데 94.4%는 하루 전 가격(82,274.00달러) 아래였다. 밤 10시 30분 미국 증시 정규장이 열릴 때 81,453.96달러였던 가격은 23시 57분 하루 고가 83,439.00달러까지 올랐다가 0.51% 밀려 0시 4분 83,016.76달러가 됐다.
거래도 그 시간대에 몰렸다. 밤 11시대 1시간 거래대금은 1억 9,170만 달러로 하루 전체(11억 527만 달러)의 17.3%다. 최근 한 달 하루 구간 31개 중 2위로, 다른 화요일 4개 평균 6.8%의 약 2.5배다. 이더리움은 이 시간대 비중이 23.9%로 1위였다. 다만 하루 전체 고저 폭 2.76%는 31개 중 작은 순 20위로 평범했다. 이더리움은 2.07% 올랐지만 하루 거래대금이 4억 6,955만 달러로 평일 22개 중 가장 적었다.

이 상승의 원인을 확정한 발표는 21일 0시까지 나오지 않았다. 23시 10분께 미국 증시가 상승 전환하는 사이 비트코인은 8만 3,000달러를 회복했다. 22시 16분~23시 16분 바이낸스·바이비트·OKX에서 숏(하락 베팅) 청산은 3,565만 달러, 롱 청산은 33만 달러로 집계됐다.
8종 하루·이틀·일주일 등락률, 0시 4분 바이낸스 기준
| 종목 | 24시간 | 48시간 | 7일 |
|---|---|---|---|
| 비트코인 | +0.90% | +2.21% | -0.75% |
| 이더리움 | +2.07% | +3.25% | -2.37% |
| XRP | +1.75% | +3.90% | -3.58% |
| BNB | +1.35% | +3.09% | -1.14% |
| 솔라나 | +2.16% | +4.40% | -0.79% |
| 트론 | -0.12% | -0.15% | +1.35% |
| 도지코인 | +2.20% | +4.14% | -4.04% |
| 하이퍼리퀴드 | +2.55% | +4.44% | -0.52% |
48시간은 19일 0시 4분, 7일은 14일 0시 4분과 비교한 값이다. 24시간 기준 하락은 트론(-0.12%) 하나이고 하루 고저 폭은 0.64%로 8종 중 가장 좁았다. 7일 기준으로는 트론이 +1.35%로 8종 중 유일하게 올랐다.
다음 비교는 23일(금) 0시 4분이며 기준값은 83,016.76달러다. 11월 1일 미국 서머타임이 끝나면 미국 증시 개장이 한국시간 밤 11시 30분으로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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