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사흘 유입 뒤 하루 6억3천만 달러 유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이 10월 19~21일(현지시각) 사흘간 10억7,470만 달러에 달했다가 22일 하루 6억3,560만 달러 순유출로 돌아섰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 기준이며, 10월 누계는 21일 4억6,000만 달러 순유입에서 22일 1억7,560만 달러 순유출로 다시 마이너스가 됐다.
19일 5억2,670만 달러는 9월 22일(7억1,47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일간 순유입이다. 다만 발행사별로는 엇갈렸다. 블랙록의 IBIT에 6억6,520만 달러가 들어온 반면 피델리티의 FBTC에서 8,3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 5,490만 달러가 빠져 합계가 줄었다. 20일은 2,320만 달러에 그쳤고, 21일은 5억2,480만 달러로, IBIT 2억3,500만 달러와 FBTC 2억1,270만 달러 등 대부분 발행사에 자금이 들어왔다.
사흘 유입 가운데 IBIT 몫은 9억3,010만 달러로 86.5%였다. 앞서 10월 5~16일 열 거래일에는 9억73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1~2일에는 2억9,26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집계 대상은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 12종이다.

22일 6억3,560만 달러 유출, 10월 누계 다시 마이너스
22일 유출액은 사흘 유입의 약 59%에 해당한다. IBIT에서 2억5,410만 달러, FBTC에서 2억1,750만 달러가 나갔고, 12종 가운데 모건스탠리의 MSBT만 230만 달러가 들어왔다.
| 발행사 | 19~21일 합계 | 22일 |
|---|---|---|
| IBIT | +9억3,010만 달러 | -2억5,410만 달러 |
| FBTC | +1억3,270만 달러 | -2억1,750만 달러 |
| ARKB | +980만 달러 | -1억940만 달러 |
| BITB | +890만 달러 | -2,740만 달러 |
| GBTC | -2,230만 달러 | -2,950만 달러 |
자료: Farside Investors(2026-10-24 조회), 현지 거래일 기준, +는 순유입·-는 순유출.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UTC) 종가로 19일 8만1,837.69달러에서 21일 8만4,024.67달러로 2.7% 올랐고, 22일에는 8만1,307.16달러로 전일보다 3.2% 내렸다.
23일 수치는 IBIT와 HODL이 아직 보고하지 않아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회의는 27~28일 열린다.
연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