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6,803·코스닥 898…외국인 이틀째 얼마 팔았나

7일 코스피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49포인트(1.98%) 내린 6,803.90, 코스닥은 21.49포인트(2.34%) 내린 898.43이었다. 전날은 코스피가 내리고 코스닥이 오르며 갈렸는데, 이날은 두 지수가 함께 내렸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974억 원을 순매도했다. 장 마감 직후인 오후 3시 50분 기준 한국거래소 잠정 집계다. 전날 1조7,525억 원(잠정)에 이어 이틀째 팔았고 규모는 8,449억 원 늘었다. 개인은 2조5,611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72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6,864.25(-1.11%)로 출발해 장중 6,977.77까지 올랐다. 전날 종가보다 36.3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후 하락으로 돌아서 저가 6,803.81보다 0.09포인트 높은 6,803.90에 마쳤다. 코스닥은 917.45에서 시작해 한때 921.73까지 올랐으나 898.43으로 내려앉았다. 전날 919.92로 900 위에 올라섰던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900 아래로 내려갔다.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8거래일 가운데 코스피 -1.98%는 9월 28일(-2.70%) 다음으로 큰 하락이다. 코스닥 -2.34%는 같은 기간 가장 큰 낙폭이다(본지 계산). 코스피는 이틀 연속 내렸다.
외국인 이틀째 순매도, 개인이 받아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사들인 2조5,611억 원은 외국인 순매도 규모와 비슷하다. 코스닥도 방향은 같았다. 개인이 5,03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613억 원, 기관이 2,164억 원 순매도했다. 수치는 모두 잠정이어서 확정 집계에서 달라질 수 있다.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25,611 | -25,974 | -6,727 |
| 코스닥 | +5,038 | -2,613 | -2,164 |
장 마감 직후 잠정 집계(오후 3시 50분 기준). 기타법인 등은 제외돼 세 주체의 합은 0이 아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005930)가 1.29% 내린 26만8,500원, SK하이닉스(000660)가 2.82% 내린 172만3,000원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26% 오른 39만1,000원에 마쳤다. 코스피에서는 상승 종목이 336개, 하락 종목이 527개였고 코스닥은 상승 599개, 하락 1,060개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9조7,000억 원, 코스닥 약 7조6,000억 원이었다(본지 환산).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보다 3.2원 내린 1,340.4원이었다.
8일에는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9일은 한글날로 증시가 쉰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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