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36일 만에 관람객 100만 — 여수세계섬박람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10일 오후 100만 명을 넘었다. 조직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9월 5일 개막 이후 36일 만이라고 밝혔다. 하루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개천절 연휴인 10월 4일로,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을 합쳐 약 13만 2천 명이 다녀갔다.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열린다.
조직위의 날짜별 집계를 보면 추석 당일인 9월 25일은 6만 7천 명이었다. 10월 4일은 이날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개천절 연휴 나흘(10월 2~5일)에는 26만 1,071명이 찾았다. 한글날인 9일은 주행사장 6만 6천여 명,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김밥&소금 페스티벌 5만여 명을 합쳐 약 12만 명이었다.

100만 번째 관람객은 순천에서 온 부부였다. 앞뒤 번호인 99만 9,999번째 여수시민과 100만 1번째 전주 거주 관람객에게는 아차상이 돌아갔다. 서영학 여수시장이 꽃다발과 경품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개막 초기 체험 콘텐츠 부족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시와 체험을 보강하고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렸으며, 추석과 개천절 연휴, 지역사회와 시민의 참여가 관람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했다. 공식 개요에 적힌 참여 규모는 30개국 300만 명이다.
11월 4일까지 오후 9시 운영, 성인 보통권 1만5천 원
주행사장(여수 돌산 진모지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은 오후 8시까지 가능하고, 전시관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 40분이다. 부행사장(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 요금은 공식 누리집 입장권 안내 기준이다.
| 구분 | 성인 | 청소년 | 어린이 |
|---|---|---|---|
| 보통권 | 1만5천 원 | 9천 원 | 6천 원 |
| 야간권(17~20시 입장) | 8천 원 | 5천 원 | 3천 원 |
가족 할인권(4인)은 3만2천 원, 전기간권은 성인 6만 원이다. 올해 7월 광주와 전남이 통합해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은 성인 1만1천 원에 입장한다. 6세 이하와 75세 이상, 여수시 섬지역 주민 등은 무료다.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면 동반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이 혜택은 10월 31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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