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19.33% 내렸다 — 코스피 6,838, 사흘째 하락

코스피가 3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9월 30일 전 거래일보다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6월 30일 종가 8,476.48과 비교하면 3분기 동안 1,638.44포인트(19.33%) 내렸다.
분기 하락의 상당 부분은 7월 초에 몰렸다. 7월 2일 하루에만 655.32포인트(7.89%) 떨어졌다. 8월 31일 종가 6,820.02와 견주면 9월 한 달은 18.02포인트(0.26%) 오른 셈이다. 코스닥은 6.11포인트(0.72%) 오른 855.91로 마감해 코스피와 이틀째 엇갈렸다. 코스닥은 3분기 6.58% 내렸고 9월에는 2.59% 올랐다. 다만 이날 코스닥은 오른 종목(804개)보다 내린 종목(845개)이 많았다.

이날 코스피는 1% 넘게 오르며 출발했다. 시가는 6,943.47(1.06%↑)이었고 장중 고가는 6,965.64였다. 이후 밀리면서 저가 6,818.39까지 내려갔다가 6,838.0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내린 종목이 513개로 오른 종목 352개보다 많았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는 내리고 SK하이닉스는 올랐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잠정)으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2조500억 원, 기관은 약 7,700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약 1조1,7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전날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잠정 집계여서 수치는 이후 달라질 수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1.47% 내린 26만8,500원, KB금융(105560)은 2.71% 내린 16만8,8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0.62% 오른 177만6,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28% 오른 35만7,000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오후 3시 30분 기준 1,352.8원으로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3.9원 내렸다.
미국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는 현지 시각 9월 30일 오후 2시 30분, 한국 시간으로 10월 1일 오전 5시 30분에 예정돼 있다. 국내 증시는 10월 1일과 2일에는 정상 거래하고,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10월 5일과 한글날인 10월 9일은 휴장한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연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