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금이 마지막 기회…수시 D-50, 해야 할 세 가지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가 2026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현재 시점 기준 약 48일이 남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최종 결정 단계”라고 부른다. 수능과 달리 성적 이후의 준비가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수시는 학생부·면접 등 다면평가로 진행된다. 9월 모의고사까지 남아 있지만, 원서접수 전에 점검할 항목은 명확하다. 학생부 최종 검토, 모의고사 성적 분석, 입시결과 기준 설정—이 세 가지를 지금 해야 정시 병행 전략도 세울 수 있다.

학생부부터 대학별로 살펴라

학생부 기록은 돌이킬 수 없다. 이미 완성된 서류를 어떻게 평가받을지가 관건이다. 대학마다 학생부를 다르게 읽는다. 어떤 대학은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정성평가 반영값으로 높게 계산하고, 어떤 대학은 형식적으로 본다. 지원 전에 대학별 입시요강에서 반영 항목·반영도를 확인해야 한다. 선택과목 이수 현황도 체크해야 한다. 과학계열 모집단위인데 과학탐구Ⅱ를 미이수한 상태라면 선발 대상 자체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 준비를 위해 책상에서 성적표를 검토하는 학생
수시 지원 전 학생부·모의고사 성적 분석이 필수다.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정시 선발선을 객관화하라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전략이 갈린다. 3월부터 7월까지의 추이를 정리하면 정시 지원 가능선이 보인다. 이를 토대로 수시 지원 폭을 정한다.

준비 항목 확인 사항 마감
학생부 검토 대학별 반영 항목·선택과목 이수 현황 지금
모의고사 분석 3월~7월 성적 추이·정시 목표선 지금
입시결과 분석 최근 합격선·충원율·모집 변화 8월 말
지원 배분 결정 상향 2~4장·적정 1~2장·하향 1~2장 9월 모평 후

상향은 수시 다면평가에 거는 기대, 하향은 정시 병렬 대비다. 9월 모의평가 후 정시 지원선을 재조정해 최종 원서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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