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전원 금메달…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 대표의 성과

제56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콜롬비아 부카라망가, 7월 4~12일)에서 한국 대표 5명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상자는 모두 서울과학고 3학년이며, 오주하 학생이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2년 연속).
대회 성과
91개국 381명이 참가한 이번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한국은 금메달 5명의 실적을 올렸다. 오주하, 김무연, 이권헌, 이승준, 정민권이 수상했다. 5명 전원 금메달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위원회(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가 주최하는 고등학생 과학 경시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행사다. 금메달은 성적 상위 약 8%에게만 주어지는 만큼, 전원 수상은 한국의 물리학 교육 수준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다. 지난해(2025)에는 한국이 금메달 4명, 은메달 1명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한 단계 도약했다. 이는 지속적인 성과의 증거다.
특히 오주하는 종합 1위로 평가받았다. 이는 2년 연속 개인 최고 성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을 입증한다.

의미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성과는 한국의 과학영재교육 성과를 반영한다. 서울과학고는 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양성하는 과학영재학교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입학한 학생들이 교육받는다.
이번 5명 전원 금메달은 이러한 체계가 국제 수준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 과학인재들의 국제 무대 활동은 한국 과학 기술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군 확보와도 연결된다.
조각조각의 교육 정책이 모여 이루는 성과가 이번 수상이다. 향후 이들이 대학과 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