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6,971.35 1.95%↑…4분기 첫날 반등

코스피가 4분기 첫 거래일인 10월 1일 전 거래일보다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에 마감해 3거래일 연속 하락을 끝냈다. 코스닥은 38.38포인트(4.48%) 오른 894.29로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코스피 상승률은 9월 18일(2.66%) 이후 가장 컸고 코스닥 상승률은 8월 10일(6.97%) 이후 최대다. 다만 앞선 사흘 동안 코스피는 9월 28일 191.18포인트, 29일 18.93포인트, 30일 32.77포인트 등 모두 242.88포인트 내렸다. 이날 오른 폭은 그 낙폭의 약 55%다. 9월 23일 종가 7,080.92와 견주면 여전히 1.55% 낮다.

코스피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별 등락폭 막대 차트, 10월 1일 133.31포인트 상승 강조
코스피 일별 등락폭(단위 포인트). 9월 28일은 추석 연휴 뒤 첫 거래일로 9월 23일 종가 대비. 파란색은 상승, 회색은 하락.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한국거래소 종가 (2026년 10월 1일)

장은 낮게 열렸다. 시가는 6,814.49였고 장중 저가는 6,765.06까지 내려갔다. 이후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 부근에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79% 오른 27만6,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3.21% 오른 18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105560)은 1.66% 내린 16만6,000원, NAVER(035420)는 1.29% 내린 19만1,200원이었다.

개인·외국인 순매도 속 기관 순매수…휴장 앞둔 이번 주 거래일은 2일 하루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오후 3시 47분 잠정)으로 코스피에서 개인은 약 1조4,315억 원, 외국인은 약 5,473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약 3,343억 원을 순매수했다. 세 주체를 합하면 약 1조6,445억 원 순매도로, 나머지는 기타법인 등 다른 투자자의 순매수 몫이다. 그 금액은 잠정 집계에 나오지 않았다. 지수가 2% 가까이 올랐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모두 판 쪽이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2,281억 원, 기관이 5,682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764억 원을 순매도했다. 투자자별 수치는 잠정 집계여서 이후 달라질 수 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6조6,491억 원, 코스닥 8조3,100억 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오후 3시 30분 기준 1,358.4원으로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5.6원 올랐다. 원화 가치는 내렸다.

국내 증시는 10월 2일(금) 한 번 더 열린 뒤 개천절 대체휴일인 10월 5일(월)과 한글날인 10월 9일(금)에 쉰다. 이번 주 남은 거래일은 2일 하루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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