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7839달러, 8종 모두 하락…48시간은 +0.6%

6일 0시 4분(한국시간)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77,839.78달러로 5일 0시 4분보다 2,311.90달러(2.88%) 낮았다. 비교한 주요 코인 8종이 모두 내렸다. 기준을 이틀 전인 4일 0시 4분(77,340.02달러)으로 옮기면 비트코인은 499.76달러(0.65%) 높고, 8종 중 비트코인·이더리움·BNB 3종이 올랐다.
하락이 하루 내내 이어진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5일 0시 17분 81,196.01달러로 고점을 찍었다. 1,440분 가운데 1,282분은 8만 달러 위에서 보냈다. 마지막으로 8만 달러 이상이었던 시각은 21시 31분이다. 22시 79,726.00달러에서 6일 0시 4분까지 2.37% 내렸고, 미국 증시 개장(23시 30분) 전후로 낙폭이 커졌다. 저점 77,691.90달러는 기준 시각 2분 전인 0시 2분에 나왔다. 하루 고저 폭은 4.51%였다.
8종 하락 폭 하이퍼리퀴드 7.6%, 트론 0.6%
24시간 기준 낙폭은 하이퍼리퀴드 7.60%, 솔라나 5.11%, 도지코인 4.97%, 이더리움 4.56%, XRP 4.08%, 비트코인 2.88%, BNB 2.21%, 트론 0.56% 순이다. 4일 0시 4분과 견주면 이더리움이 1.9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비트코인 0.65%, BNB 0.11%가 뒤따랐다. XRP는 0.04% 내려 사실상 보합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이 기준으로도 7.19% 내려 이틀 내내 약했다.

바이낸스 달러(USDT) 기준과 업비트 원화 기준은 환율 움직임 때문에 등락률이 다르다. 업비트 비트코인은 1억 749만 5,000원에서 1억 505만 9,000원으로 2.27% 내려 낙폭이 달러 기준(2.88%)보다 작았다. 같은 시각 업비트 USDT 원화값은 1,341원에서 1,350원으로 0.67% 올랐다. 달러 등락률에 이 환율 변화를 반영하면 -2.23%로 실제 원화 등락률(-2.27%)과 비슷하다. 서울외국환중개가 고시한 5일 매매기준율(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수록) 1,340.7원으로 환산한 값보다 업비트 비트코인은 0.67% 높았다. 트론은 달러로 0.56% 내렸지만 업비트에서는 429원에서 430원으로 1원 올랐다.
5일 오전 9시 갱신된 공포·탐욕 지수(alternative.me)는 50으로 중립 구간이었다. 하락 구간이 시작되기 전에 나온 값이다. 5일 코스피(5,383.80)가 정규장(9시~15시 30분)에서 5.28% 내리는 동안 비트코인은 80,580.89달러에서 80,551.74달러로 0.04% 내리는 데 그쳤다. 이 기간에 마감한 미국 4일(현지) 정규장에서는 다우가 3.03%, 나스닥이 1.44% 올랐다.
다음 [코인 마감]은 9일(월) 0시 4분 시세를 기준으로 한다. 미국 10월 고용보고서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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