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대1, 연세대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 줄었다

연세대가 9일 마감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경쟁률은 14.02대1로, 지난해 2026학년도 15.10대1보다 낮아졌다.
모집인원은 2,18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줄었고 지원자는 30,651명으로 2,786명(-8.33%) 줄었다. 이 수치는 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을 포함한 전체 기준이다.
교과 추천형 4.86대1로 가장 많이 내렸고 논술은 50.18대1로 올랐다
전형별로는 방향이 갈렸다. 학생부교과 추천형은 6.28대1에서 4.86대1로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학생부종합 국제형(국내고)은 14.93대1에서 13.59대1로, 활동우수형은 11.07대1에서 10.11대1로, 기회균형은 7.69대1에서 7.31대1로 각각 내렸다. 국제형(해외고·검정고시)은 5.75대1에서 8.44대1로, 국제인재전형은 6.65대1에서 8.11대1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1.15대1에서 12.00대1로, 체육인재를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9.05대1에서 9.55대1로 각각 올랐다. 국제인재전형은 지난해 특기자전형 소속이었다가 이번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옮겼다.
한 학과 안에서도 전형에 따라 경쟁률이 여러 개다. 의예과는 교과 추천형 4.20대1, 활동우수형 10.44대1, 기회균형 22.00대1이었고 치의예과는 교과 추천형 6.90대1, 활동우수형 8.81대1, 기회균형 16.50대1이었다.

논술전형은 48.72대1에서 50.18대1로 올랐다. 지난해 논술전형에서 10명을 모집해 1,076명이 지원했던 치의예과는 이번 논술전형에 선발이 없다. 논술 지원자는 1,869명 줄었고 모집인원은 47명 줄었다. 논술전형 안에서는 경영학과가 15명 모집에 1,503명이 지원해 100.20대1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는 15명 모집에 1,231명이 지원해 82.07대1이었다. 2위는 진리자유학부(인문)로 12명 모집에 1,062명이 지원해 88.50대1이었다. 논술전형에 남은 의약 계열 학과인 약학과는 5명 모집에 435명이 지원해 87.00대1로, 지난해 103.00대1보다 낮아졌다.
이 현황은 대학이 밝힌 대로 수시 6회 지원 위반자가 나오면 바뀔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