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엑스포 멕시코 9월 24일 개막…화장품 기업은 어떻게 나가나

K-엑스포 멕시코가 2026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K-뷰티·스킨케어 존과 K-드라마 존, 테크·게이밍, 푸드코트, 랜덤플레이댄스 등으로 구성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9일 기준으로 개막까지는 15일 남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 행사를 K-콘텐츠와 연관 소비재 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한다.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K-엑스포 멕시코 2026 |
| 기간 | 2026년 9월 24일(목)~27일(일), 나흘 |
| 장소 |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 |
|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
| 입장 | 전시 구역 무료(별도 콘서트는 유료) |
화장품 기업이 서는 자리는 두 갈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번 행사에 나갈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 10곳을 별도로 모집했다. 신청 마감은 7월 3일이었고,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전시와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 통역이 제공되며 항공료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별도로 아모레퍼시픽이 에스트라, LG생활건강이 닥터그루트와 더페이스샵으로 각각 단독 부스를 꾸린다고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은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기업의 참가는 공모로 뽑힌 10개사와는 다른 경로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지난 6월 에스트라를 세포라 멕시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시켰고, 이번 행사는 그 뒤를 잇는 자리다.
코트라 자료 기준으로 멕시코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2024년 약 90억 달러에서 2028년 약 102억 달러로, 12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으로는 3%대 성장이다.
K-엑스포는 올해 5월 로스앤젤레스(LA), 6월 파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선 두 회차 실적을 단순 합산하면 방문객은 약 1만 명, 수출 상담은 285건에 3,580만 달러, 업무협약은 22건에 470만 달러였다. 이번 멕시코 회차의 목표나 예상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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