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마감] 비트코인 6만2800달러…알트 혼조

비트코인이 6만2800달러로 24시간 0.2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847.3달러에서 0.80% 내렸다(2026년 8월 2일 CoinGecko 기준). 원화 환산으로 비트코인은 약 8,900만 원이다. 지난 1일의 -3.15% 급락에서 낙폭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약세 흐름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2,363억 달러로 전일 대비 0.31% 내렸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32%로, 이전 58.32%에서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린 혼조 양상을 보였다. 상승 종목은 카르다노(ADA)와 폴카닷(DOT) 둘뿐이었다. 카르다노는 0.1746달러로 24시간 3.66% 올랐고, 폴카닷은 0.7797달러에서 2.49% 상승했다. 반면 6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솔라나(SOL)는 71.93달러에서 1.22% 떨어지며 낙폭이 가장 컸고, 체인링크(LINK)는 8.07달러로 1.10%, 도지코인(DOGE)은 0.0691달러로 0.98% 각각 내렸다. 이더리움은 0.80% 하락했고, 리플(XRP)은 1.06달러로 0.24% 내렸다.
국내 시세는 글로벌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055만2,000원으로 24시간 0.21% 올랐다. 이더리움은 266만3,000원에서 0.41% 내렸다. 알트코인도 리플이 1,529원으로 0.26% 상승했고, 카르다노는 252원에서 4.13% 올랐으며, 폴카닷은 1,125원으로 3.21% 올랐다. 도지코인은 99원에서 1.39% 내렸고, 솔라나는 10만3,700원으로 1.05%, 체인링크는 1만1,630원에서 0.85% 각각 떨어졌다. 8종 24시간 거래대금 합계는 약 1,036억 원이었다.
글로벌과 국내의 방향이 정반대인 종목도 있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에서 -0.21%였으나 국내에서는 +0.21%였고, 리플은 글로벌 -0.24%에서 국내 +0.26%로 반전했다. 카르다노는 글로벌 +3.66%보다 국내 +4.13%가 더 강했다. 이런 부호 차이는 거래 시간대, 환율 변동, 국내 수급이 거론되나 이 자료로는 단정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국내 김치프리미엄은 1.67%였다. 업비트 9,055만2,000원과 글로벌 6만2,796달러를 환율 1,418원으로 환산한 8,904만4,728원의 차이다. 국내 시장이 글로벌보다 약 1.67%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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