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7 수능 11월 19일 시행…성적통지 12월 11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목)에 시행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5일 확정·발표한 일정이다. 성적은 12월 11일(금)에 수험생에게 통지되며, 국어·수학 공통+선택 구조와 한국사 필수 응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수능 및 모의평가 연간 일정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7학년도 수능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일정 날짜 요일
6월 모의평가 2026년 6월 4일 수요일
9월 모의평가 2026년 9월 2일 수요일
수능 실시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
성적 통지 2026년 12월 11일 금요일

수능 이후 각 대학의 수시 합격 발표는 11월 중이며,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중순부터 2027년 1월 초까지 진행된다. 성적 통지가 12월 11일이므로, 수험생들은 성적 확인 후 정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다.

계산기를 들고 공부하는 학생. 자료사진
자료사진. 출처: Pixabay

시험 구조 및 영역별 문항·성적

2027학년도 수능의 영역별 구성은 다음과 같다.

영역 문항 수 만점 성적 방식 특이사항
국어 40 100점 표준점수·등급 공통+선택(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수학 40 100점 표준점수·등급 공통+선택(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45 100점 등급제 듣기·읽기 통합
한국사 20 100점 절대평가 필수 응시
탐구(택2) 40 200점 표준점수·등급 사회/과학 중 택2

국어와 수학은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며, 절대평가(1등급~9등급)로 성적이 나온다. 탐구는 사회(한국지리, 세계지리 등)와 과학(물리학, 화학 등) 중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다.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자료사진
자료사진. 출처: Pixabay

신규 변화: 수험표 뒷면 가채점표 공식 인쇄

2027학년도 수능부터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수험표 뒷면에 공식 가채점표가 인쇄되어, 시험 종료 직후 수험생이 자신의 답안을 기입해 예상 성적을 미리 산출할 수 있다. 이는 정시 원서 전략 수립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조치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 통지 전 대략적인 점수를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시 지원 대학 선택 전략을 보다 신중하게 세울 수 있게 된다.

예비 고1, 고2가 준비해야 할 것

수능은 단순히 시험 하루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최종 실전 연습이자,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도구다. 정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이들 모의평가 성적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또한 정시 비중이 약 20% 수준인 만큼, 수시 준비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예비 고3 수험생들은 다가오는 9월 모의평가를 목표로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예비 고2는 지금부터 내신 관리와 함께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월 새 학기 이후부터 학교 입시 설명회와 입시 상담을 적극 활용하면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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