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대 1로 오른 한국외대 수시, 논술은 66.35대 1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가 게시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22.05대 1이다. 정원 내 6개 전형 2,102명 모집에 4만6,352명이 지원했다. 2,088명을 모집해 18.50대 1이었던 전년도보다 높아졌다.
지원자는 1년 전보다 7,700여 명, 비율로는 약 20% 늘었다. 모집인원도 14명 늘어난 2,102명이다. 집계 대상은 정원 내 6개 전형이고, 정원 외 전형은 빠져 있다.

논술 66.35대 1, SW인재와 기회균형은 오히려 내렸다
전형별로 보면 논술은 452명 모집에 2만9,990명이 지원해 66.35대 1이었다. 전년도 51.11대 1(대학 발표 기준)보다 크게 올랐다. 논술 지원자가 6,071명(25.4%) 늘었다. 전체 지원자 증가분의 대부분이 이 전형에서 나왔다. 여섯 전형이 다 오른 것은 아니다. 학생부종합 SW인재는 9.91대 1에서 5.97대 1로, 기회균형은 8.36대 1에서 7.57대 1로 내렸다.
| 전형 | 2026학년도 | 2027학년도 |
|---|---|---|
| 학교장추천 | 5.97대 1 | 7.91대 1 |
| 학생부종합 면접형 | 12.89대 1 | 14.16대 1 |
| 학생부종합 SW인재 | 9.91대 1 | 5.97대 1 |
| 학생부종합 서류형 | 8.10대 1 | 8.68대 1 |
| 기회균형 | 8.36대 1 | 7.57대 1 |
| 논술 | 51.11대 1 | 66.35대 1 |
2026학년도 수치는 대학 발표 기준, 2027학년도는 한국외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게시 기준이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가 1,130명 모집에 2만9,844명이 지원해 26.41대 1, 글로벌캠퍼스가 957명 모집에 1만6,221명이 지원해 16.95대 1이었다. 송도캠퍼스는 15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19.13대 1을 기록했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가 이번에 처음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으로 뽑는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다. 논술만 떼어 보면 서울캠퍼스는 284명 모집에 2만1,722명이 지원해 76.49대 1, 글로벌캠퍼스는 168명 모집에 8,268명이 지원해 49.21대 1이었다.
모집단위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논술전형 Language & AI융합학부로, 5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165.40대 1이었다. 전년도 183.71대 1(대학 발표 기준)보다는 낮아졌다. 한국외대 입학처는 이 수치를 최종 경쟁률로 안내하면서도, 최종 지원현황은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지원위반자 확인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