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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파크 14~17일 AI 토크콘서트·데브콘·컬처위크

LG가 9월 4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LG 스파크 2026′(9월 7~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의 이번 주 프로그램으로 AI 토크콘서트(14~15일)·AI 데브콘(15~16일)·컬처위크(15~17일)가 잡혀 있다. 지난해까지 따로 열던 AI 토크콘서트는 올해 LG 스파크에 통합됐다.

AI 토크콘서트는 14~15일 이틀간 이어진다. LG는 이 자리에서 엑사원을 실제 도입한 산업 분야별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AI 개발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18년 문을 열었고, 계열사 연구개발(R&D) 조직과 협력사, 스타트업 등 2만5천여 명이 이곳에서 일한다.

AI 데브콘은 15~16일 열린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심이던 기존 LG SDC(Software Developer Conference)에서 대상을 AI 개발자로 넓혀 개편한 행사다. LG는 엔비디아·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참가해 LG 임직원과 AI 트렌드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대회 ‘LG 프롬프톤 챌린지 2026’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엑사원과 프롬프트로 서비스 10개를 개발할 예정이다. LG는 우수작을 실제 서비스로 내놓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컬처위크는 15~17일 사흘 일정이다. LG 구성원과 가족, 산학인재, 마곡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AI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 50명에게는 ‘디스커버리 투어’가 열린다. 선배 연구원의 멘토링과 연구공간 투어로 짠 프로그램이다. 엑사원 드로잉챌린지·AI 단편영화제·AI 포토부스 등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박천휴 작가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LG는 9월 4일 발표에서 테크페어(7~8일)에 피지컬AI·AIDC·전장 3대축 신기술 13개와 ABC(AI·바이오·클린테크) 기술 28건 등 41건을, AX페어(10~11일)에 AX 성과 68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크페어 출품작 예로는 피지컬AI 분야 홈로봇 클로이드(CLOiD)와 AI 가전을 연동한 자율수행 기술, AIDC 분야 반도체용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등을 들었다. LG 스파크는 2023년 9월 이 이름으로 통합됐다. 지난해 참가자는 6만여 명이라고 LG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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