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익 24.7%↑, 순익 13.3%↓

아모레퍼시픽그룹(공시 법인명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2026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4.7% 늘었다. 매출은 1조2,073억 원으로 8.9% 증가했다. 10월 29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잠정 실적이다.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은 따로 낸 공시에서 매출 1조1,295억 원(11.1%↑), 영업이익 1,152억 원(25.4%↑)을 내놓았다. 증감률은 모두 전년 같은 분기 대비다. 두 공시는 모두 수치가 잠정치이며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 구분 | 매출 | 증감 | 영업이익 | 증감 | 출처 |
|---|---|---|---|---|---|
| 그룹(아모레퍼시픽홀딩스 연결) | 1조2,073억 원 | +8.9% | 1,301억 원 | +24.7% | DART 잠정 공시 |
| 아모레퍼시픽(연결) | 1조1,295억 원 | +11.1% | 1,152억 원 | +25.4% | DART 잠정 공시 |
| 아모레퍼시픽 국내 | 6,205억 원 | +11% | 846억 원 | +42% | 회사 발표 |
| 아모레퍼시픽 해외 | 4,955억 원 | +12% | 485억 원 | +14% | 회사 발표 |
자료: DART(2026년 10월 29일 잠정 공시)·아모레퍼시픽 발표. 국내·해외 합계는 연결 실적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룹 영업이익률은 10.8%로 전년 3분기(9.4%)보다 올랐다(본지 계산). 다만 이익 지표가 모두 늘지는 않았다. 그룹 당기순이익은 722억 원으로 13.3% 줄었고, 아모레퍼시픽 당기순이익도 585억 원으로 14.3% 감소했다. 공시에는 순이익이 줄어든 이유가 적혀 있지 않다. 2분기와 견주면 그룹 매출은 1조2,543억 원에서 3.8% 줄었고 영업이익은 5.9%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3분기 국내 영업이익 42% 늘어 해외 14%를 앞섰다
아모레퍼시픽이 발표한 사업별 실적에서는 국내가 앞섰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사업 매출은 6,205억 원으로 11%, 영업이익은 846억 원으로 42% 늘었다. 해외 사업은 매출 4,955억 원(12%↑), 영업이익 485억 원(14%↑)이다. 매출 증가율은 해외가 1%포인트 높았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국내가 28%포인트 높았다(본지 계산).
브랜드별로는 에스트라가 눈에 띈다. 회사는 에스트라 매출이 국내에서 50% 이상, 미주와 일본에서는 각각 1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설화수는 국내에서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수치는 모두 회사 발표 기준이다.
지역·브랜드별 상세 자료는 아모레퍼시픽그룹 IR 사이트(apgroup.com)에 게시될 예정이라는 안내가 공시에 담겼다. 이번 수치는 아직 잠정치다.
연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