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김애란 산문집, 알라딘 2위·예스24 3위에 올랐다

김애란이 7년 만에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문학동네)를 냈다. 지난 8월 24일 나온 이 책은 220쪽, 정가 1만7,000원이다. 세 서점의 최근 순위를 보면 교보문고 8월 넷째 주 종합 5위, 알라딘 8월 다섯째 주 종합 2위, 예스24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국내도서 종합 3위(9월 4일 조회 기준)다.

서점마다 순위가 다른데, 어디서 몇 위인가

세 서점을 나란히 놓으면 순위 자체보다 집계 방식의 차이가 먼저 보인다. 교보문고는 8월 넷째 주 종합 주간 집계에서 이 책을 5위에 올렸고, 알라딘은 8월 다섯째 주 종합 주간 집계에서 2위(세일즈포인트 140,090)로 매겼다. 예스24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국내도서 종합 집계에서 3위(판매지수 197,679, 전주 대비 상승)로 확인됐다. 집계 기간이 서로 달라 세 수치를 같은 시점처럼 묶어 읽을 수는 없다.

서점 부문 집계 기간 순위 서점 자체 지수
교보문고 종합 주간 2026년 8월 넷째 주 5위 (지수 없음)
알라딘 종합 주간 2026년 8월 다섯째 주 2위 세일즈포인트 140,090
예스24 국내도서 종합 2026.08.28~09.03 3위 판매지수 197,679

집계 기간과 지수 산정 방식이 서점마다 다르다. 세일즈포인트와 판매지수는 서로 다른 서점의 자체 지수여서 값을 비교할 수 없다. 교보문고 순위는 경향신문이 8월 28일 전한 8월 넷째 주 1~10위 목록에 실린 값이다.

각 서점이 밝힌 집계 기준도 다르다. 알라딘은 “최근 1주 동안 가장 많은 고객들이 구매한 국내도서 순위”라고 설명했고, 예스24는 “최근 7일간 온라인과 매장에서의 판매량 및 주문 수를 기준으로 매일 1회 집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의 순위는 출간 전부터 움직였다. 뉴스컬처가 전한 예스24 8월 둘째 주(8월 6일~12일) 집계를 보면 예약판매 이틀 만에 종합 16위에 오른 적이 있다.

색색의 책등이 나란히 놓인 서가, 김애란 산문집 베스트셀러 진열 자료사진
나란히 놓인 책들. 자료사진. Pixabay

다만 1위는 아니다. 교보문고 8월 넷째 주 종합 1위는 최인서의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다이브)이었다. 예스24 종합 1위는 «오뒷세이아»(호메로스, 을유문화사)다. 같은 예스24 안에서 비교해도 2위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의 판매지수 546,456과 «그랬다고 적었다»의 197,679는 차이가 크다.

이 책에는 누군가의 딸이자 글 쓰는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전하는 글, 알츠하이머로 요양원을 오가게 된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이야기,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언급했던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에 관한 이야기 등이 실렸다.

경향신문이 교보문고 8월 넷째 주 순위와 함께 전한 구매 비중을 보면 40대 여성이 31.4%로 가장 높았다. 이 책은 아직 출간 2주 시점이다. 알라딘 평점은 9.3(14명), 예스24 회원리뷰는 42건이다. 초판 한정 사인 인쇄본과 낭독회 같은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제목 저자 출판사 출간일 쪽수 정가
그랬다고 적었다 김애란 문학동네 2026.08.24 220쪽 17,000원

자료: 알라딘 상품페이지 게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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