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가구와 조명, 6일 폐막 — 일반권 2만8,000원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이 9월 6일 일요일 폐막한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 관람 기회다.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쇼룸으로, 8월 31일 VIP 프리뷰를 거쳐 일반 관람은 9월 1일 화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종료 30분 전에 마감된다. 관람료는 DDP 공식 안내 기준으로 일반권 2만8,000원, 프리미엄 패스 8만원(행사 기간 전일 입장 포함)이고 학생은 50% 할인된다. 7월 사전 안내에 있던 세미나권 6만원은 DDP 관람비용란에는 없고, 일반권 2만원은 7월 30일 시작된 사전판매 기간에만 적용된 가격이다. 일반 관람 기간 엿새 동안 매일 문을 열며 별도 휴관일은 안내돼 있지 않다.
남은 이틀, 지금 가면 무엇을 볼 수 있나
이 행사가 다루는 건 회화나 조각이 아니라 생활 오브제다. 가구와 조명, 오브제가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작가의 창작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소장의 대상이 되는 분야를 컬렉터블 디자인이라고 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이 밝힌 갤러리 프로그램 참여 갤러리는 6곳으로,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와 뉴욕의 바구헤이(Vagujhelyi), 바르셀로나의 사이드 갤러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디자이너·스튜디오 36명이 참여하는 인 시추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 중심이던 구성을 올해 아시아 전역으로 넓혔다. 권중모는 한지와 월넛, 황동, LED로 한옥 창을 재해석했고 LEJE는 3D프린팅에 나전 상감과 천연 옻칠을 더했다. 리드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과 올레드(OLED) TV 커스텀 프레임을 결합한 협업 시리즈를 냈다. 서울 개최는 이번이 2회째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DDP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은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와 시장, 담론을 연결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이 내놓은 자체 평가로, 관람객 수나 거래 실적 같은 성과 수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지난 3일 열린 디자인 토크 세 세션은 이미 끝나 프리미엄 패스에 포함된 세미나 혜택도 더는 남아 있지 않다. 같은 기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성격이 다른 미술 행사인 키아프·프리즈 서울이 열렸다.
디자인마이애미 서울의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6시에 문을 닫고 입장은 5시 30분까지다.
연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