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3…하루 만에 3.52% 내려 4월 이후 최저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1일)보다 201.89포인트(3.52%) 내린 5,533.77에 마감했다. 전날 오른 폭(182.92포인트)보다 많이 내렸고, 종가는 4월 7일(5,494.78) 이후 가장 낮다. 코스닥은 28.66포인트(3.62%) 내린 764.10으로, 10월 15일(760.82) 이후 최저다.
20일 종가(5,552.74)와 견주면 18.97포인트(0.34%) 낮다. 장중에는 5,500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종가로는 5,500선을 지켰다.

장 초반 5,740선에서 오후 5,485선까지…코스피 기관은 순매도
코스피는 장 초반 5,740.28까지 올라 한때 전 거래일보다 0.08% 높았다. 이후 밀리면서 오후 2시 50분께 저점 5,485.98(4.35% 하락)을 찍었다. 마감까지는 47.79포인트를 되돌렸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약 3,800억 원, 외국인이 약 600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약 4,6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약 1,200억 원)과 기관(약 1,000억 원)이 팔았다.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3,807 | +614 | -4,627 |
| 코스닥 | +2,210 | -1,200 | -1,003 |
22일 장 마감 직후 잠정 집계(한국거래소 원자료). 확정치와 달라질 수 있고, 기타법인 등 나머지 투자자는 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내렸다. 삼성전자(005930)는 4.03% 내린 21만4,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5.49% 내린 122만3,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22% 내린 39만 원에 마쳤다. 삼성E&A(028050)는 16.14% 올라 5만5,400원이 됐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메타와 테슬라의 실적이 “앞서 스페이스X와 슈퍼마이크로가 제공했던 만큼의 안도감을 시장에 제공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마감 기준 코스피는 상승 174개, 하락 709개, 보합 32개였다. 코스닥은 상승 280개, 하락 1,391개, 보합 66개로 하락 종목이 훨씬 많았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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