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년물 국채금리 4.96%…한 달 만에 5% 아래로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22일(현지시간) 재무부 종가 기준 4.96%로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 떨어져 9월 22일 이후 한 달 만에 5% 아래로 내려왔다. 2년물은 4.65%(0.16%포인트 하락), 30년물은 5.29%(0.13%포인트 하락)로 마감했다.
| 만기 | 10월 21일 | 10월 22일 | 변동 |
|---|---|---|---|
| 2년 | 4.81% | 4.65% | -0.16%p |
| 10년 | 5.13% | 4.96% | -0.17%p |
| 30년 | 5.42% | 5.29% | -0.13%p |
자료: 미 재무부 Daily Treasury Par Yield Curve Rates (2026년 10월 22일 종가)
미 10년물 국채금리, 10월 5일 고점 5.31%에서 0.35%p 하락
10년물은 9월 23일 5.11%로 올라선 뒤 10월 21일까지 한 번도 5%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올해 종가 기준 최고치는 10월 5일의 5.31%이고, 22일 종가는 여기서 0.35%포인트 낮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금리 하락은 곧 국채 가격 상승을 뜻한다.

뉴욕 채권시장 오후 3시 호가로는 4.952%까지 내렸다. 하루 낙폭 0.193%포인트는 2023년 3월 10일 이후 가장 크다. 같은 날을 미 재무부 종가로 보면 하루 하락 폭은 0.17%포인트로, 2023년 11월과 2024년 8월(각 0.19%포인트)보다 작다.
미치 골드버그 클라이언트퍼스트스트래티지 대표는 “투자자들이 갑자기 AI 관련 기업들의 채권 발행 규모에 겁을 먹고 있다”며 안전자산으로의 도피라고 봤다. 토머스 우라노 세이지 어드바이저리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지난주를 기점으로 국채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 전망도 함께 움직였다.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22일 오후 7.2%로, 일주일 전 27.7%와 한 달 전 55.4%보다 낮아졌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다음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연준 일정상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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