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8 교과전형, 14개 대학 중 12곳 졸업생 지원 막는다

2025년 3월 입학한 현 고2가 치를 2028학년도 수시에서 주요 14개 대학 중 12곳이 학생부교과전형(내신 성적 중심 전형) 지원 자격을 졸업예정자로 제한한다. 홍익대가 서울·세종 캠퍼스에서 한 전형씩 제한해 전형으로는 13개다. 졸업생(재수생 등)도 지원할 수 있는 교과전형은 건국대와 동국대 두 곳이다. 각 대학이 2026년 4월 공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이다.

대상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주요 14개 대학(건국·경희·고려·동국·서강·서울시립·성균관·숙명여·연세·이화여·중앙·한국외·한양·홍익)이다. 서울대는 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

대학 2028 전형 2027 대비
고려대 학생부교과(학교추천) 2027에도 제한
서강대 학생부교과(지역균형) 2027에도 제한
연세대 학생부교과[추천형] 2027에도 제한
성균관대 학생부교과[추천인재] 2028 새로 제한
한양대 학생부교과(추천형) 2028 새로 제한
서울시립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 2028 새로 제한
숙명여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 2028 새로 제한
한국외대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2028 새로 제한
이화여대 학생부교과(고교추천) 2028 새로 제한
중앙대 학생부교과(지역균형) 2028 새로 제한
경희대 학생부교과(지역균형) 2028 제한(2027 미확인)
홍익대(서울)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자) 2028 제한(2027 미확인)
홍익대(세종)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2028 제한(2027 미확인)

자료: 각 대학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2026년 4월)

고려대 학교추천, 서강대 지역균형, 연세대 추천형은 2027학년도에 이어 2028학년도에도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성균관·한양·서울시립·숙명여·한국외 5곳은 2028학년도 시행계획의 변경 사항에, 이화여·중앙 2곳은 2027학년도 시행계획에 졸업자 지원 허용이 적혀 있어 새로 제한한 것으로 확인된다. 성균관대 추천인재는 시행계획 변경표에서 지원 자격을 “당해연도 졸업예정자 및 직전학년도 졸업생 지원 가능”에서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으로 바꿨다. 경희대와 홍익대는 2027학년도 자격이 대학 문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졸업생 지원은 건국대·동국대, 추천 인원 제한 없는 곳 6곳

14곳 중 졸업생에게 열린 곳은 건국대 KU지역균형(348명)과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470명)다. 둘 다 고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2028학년도에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는 곳은 서울시립·성균관·한국외·한양·홍익(서울)·서강 6곳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립대(고교당 20명 이내), 한양대(고3 재적 11% 이내), 홍익대 서울(고교별 10명 이내)은 2027학년도의 제한을 없앴고, 한국외대도 제한을 폐지했다. 연세대(학교별 최대 10명), 중앙대(20명 이내), 이화여대(최대 20명)는 제한이 남아 있다.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은 교과 80%와 정성평가 20%이던 반영 비율을 교과 60%와 서류 40%로 바꿨다. 한양대 추천형은 교과 60%에 학생부종합평가 40%, 한국외대 학교장추천은 교과 70%에 서류 30%를 적용한다. 추천 인원 제한이 없는 곳은 지원할 수 있는 재학생이 늘 수 있어 졸업생이 빠져도 지원자가 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이 자격은 2026년 4월 공표된 시행계획 기준이어서 각 대학 모집요강에서 바뀔 수 있다.


연관 기사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Back to top button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