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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풀장, 뗏목, 산악 축제…강원 8월 초 물·강의 축제

강원 4개 시·군이 8월 초 계절 축제를 동시에 열고 있다. 기준일 2026년 8월 2일 현재 화천의 토마토 풀장, 철원의 물풍선 대전, 정선의 뗏목 체험, 평창의 산악 축제가 진행 중이다.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축제들로, 가족 단위 피서 일정을 계획하는 이들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화천군의 토마토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44톤 규모의 토마토 풀장 체험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축제장 접근과 주차 안내는 화천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풀 속에서 황금반지 36개를 찾는 이벤트와 물놀이 시설 운영, 트로트·힙합·워터밤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철원군의 화강 다슬기 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쉬리공원에서 개최되며, 기준일 현재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대형 수영장과 수상 라이딩·어트랙션, 20만 개의 물풍선을 활용한 대전, 3사단 장병이 함께하는 피지컬 100 체험, 키즈 베이스 캠프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입장료 등 세부 사항은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선군의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철원과 마찬가지로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강 위에서 전통 뗏목을 타는 체험 프로그램이 주력이며, 막걸리 시음과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평창군의 발왕산 축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열려 이번 강원 축제 가운데 기간이 가장 길다. 산악 관광지인 발왕산 일원이 무대이며, 이번 주말을 놓쳐도 8월 중순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유일한 일정이다.

네 축제 가운데 다음 주에도 갈 수 있는 곳은 화천과 평창 둘뿐이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8월 9일, 평창 발왕산 축제는 8월 16일까지다. 철원 다슬기 축제와 정선 뗏목 축제는 8월 2일로 마감한다. 한편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양양 써머 페스티벌(7월 31일~8월 1일)과 홍천 옥수수 축제(7월 17~19일)는 이미 끝났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입장료가 없다. 나머지 세 축제의 입장료와 주차 안내는 각 시·군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한여름 물가 캠핑 장면. 자료사진
Pixabay / chulmin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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