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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달러 내린 두바이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0.3원 내려

두바이유 11월 2~5일 평균이 배럴당 100.3달러로 직전 주(10월 26~30일)보다 15.3달러 내리는 동안 11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L에 1,855.40원으로 0.26원 내렸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집계다. 경유는 1,841.97원으로 0.09원 내렸다.

항목 단위 직전 주 최근 주 변화
두바이유 달러/배럴 115.6 100.3 -15.3
국제 휘발유 달러/배럴 136.9 111.9 -25.0
국제 경유 달러/배럴 173.1 163.7 -9.4
주유소 휘발유 원/L 1,855.66 1,855.40 -0.26
주유소 경유 원/L 1,842.06 1,841.97 -0.09

자료: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국제가는 11월 2~5일 평균 대 10월 26~30일 평균, 주유소는 11월 1주(1~5일) 대 10월 4주(25~29일) 평균

국제가 안에서도 내린 폭은 제각각이었다. 국제 휘발유는 25.0달러 내렸지만 국제 경유는 9.4달러 내리는 데 그쳤다. 두바이유 일간 값도 11월 5일 92.85달러에서 6일 96.30달러로 반등했다. 주유소 쪽은 휘발유·경유 모두 5월 3주부터 25주 연속 내렸고, 휘발유 주간 낙폭은 10월 2주 0.84원, 3주 0.53원, 4주 0.42원, 11월 1주 0.26원으로 3주째 줄었다.

변화율로 바꾸면 두바이유는 13.2%, 국제 휘발유는 18.3%, 국제 경유는 5.4% 내렸고 주유소 휘발유는 0.01%, 경유는 0.005% 내렸다.

두바이유·국제 휘발유·국제 경유·주유소 휘발유·경유의 한 주 변화율 막대 차트
자료: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본지 계산. 국제가는 11월 2~5일 평균 대 10월 26~30일 평균(달러/배럴), 주유소는 11월 1주 대 10월 4주(원/L)

공급가 1,780원·최고가격 1,784원…12차 결정 앞둔 기름값

산업통상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의 최고가격이 정유사가 주유소·대리점 등에 넘기는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한다고 밝혀 왔다. 소비자가 주유소에서 내는 판매가와는 매겨지는 단계가 다르다.

단계 기준 시점 휘발유(원/L) 경유(원/L)
정유사 공급가(보도 기준) 10월 4주 1,780 1,769
11차 최고가격(산업통상부) 10월 17일부터 4주간 1,784 1,773
주유소 판매가(오피넷) 11월 1주(1~5일) 1,855.40 1,841.97

11차 최고가격은 휘발유·경유 모두 보도된 10월 4주 공급가보다 4원 높다(본지 계산). 산업통상부는 11차 최고가격을 동결하면서 두바이유와 브렌트유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대라는 점을 들었고,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당시 민생 안정에 무게를 두고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11월 2~5일 두바이유 평균 100.3달러도 100달러대다.

11차 최고가격은 10월 17일부터 4주간 적용된다. 12차 결정은 11월 9~13일 주간에 나올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내 지갑 리포트] 다음 회에는 11월 둘째 주(8~12일) 주유소 가격과 12차 최고가격 결과를 이어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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